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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는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 하근찬은 「수난이대」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 활동을 하며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3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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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징용으로 팔 한쪽이 없는 만도와 6.25 전쟁으로 인해 한쪽다리가 날라간 아들 진수의 이야기로 전쟁이 비극을 보여줍니다.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할때 외다리가 된 아들을 엎고 아들은 아버지의 짐을 들어주며 다리를 건너는 상황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말꽃 하근찬 작가 (1931~2007) 일제강점기를 겪은 아버지와 6.24전쟁을 겪은 아들의 시대 모습이 담긴 짧은 소설 <수난이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주인공 '만도'는 전쟁을 위한 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산을 깎다가 다이너마이트에 한쪽 팔을...

2조(유일무2조)-하근찬의 수난이대 발표.pdf 297.80KB 2조(유일무2조)-하근찬의 수난이대 각색본.pdf 128.28KB ※ 위 각색대본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입니다.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수난이대는 일제시대와 6.25 전쟁이라는 두 수난을 겪은 우리 민족에 대한 소설이다. 단순히 우리민족의 아픔을 표현한 것 뿐만이 아니라 민족의 아픔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방향성도 작품에서 보여줬다는게 굉장히 인상깊었다.

*** 수난 이대 (1957) - 하근찬 - 민근홍 언어마을 [줄거리] 박만도는 삼대 독자인 진수가 살아서 돌아온다는 통지를 받고 마음이 들떠며, 기차는 점심때가 되어서야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찍이 정거장으로 나간다. 아들이 병원에서 나온다는 말에 걱정...

수난이대·하근찬 줄거리 박만도는 대동아 전쟁 준비에 혈안이 된 일본에 의해 징용에 끌려갔다온 인물이다. 남양군도 어느 공사장에서 죽도록 고생하다, 결국에는 한쪽 팔마저 잃어버린 불우한 인물이다. 이런 만도에게는 금지옥엽, 하나 밖에 없는 혈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