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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똥그랗게 뜨고 내가 거기서 서성대는 걸 이상해 했다. “수남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너무 놀랍고 안돼서, 수남이 엄마를 좀 위로하려고…….” 나는 울상을 하고도 제법 고상하게 꾸며댔다. “네, 어젯밤에 죽었다나봐요. 그래도 친척이고 동네...

아가씨를 발견 응삼 "저.. 도와드릴까요?" 웃음으로 답하는 여자 응삼은 수남이 이모를 김회장댁까지 안내했긔 자매 상봉 수남 엄마 부잣집 딸이라더니 저 시절에 과일들 무엇 은주 "읍내 터미널에서 물어보니까 버스에서 내리면 금방이라고 그러잖아. 아...

6월24일부터 7월4일까지 11박12일 우리수남이 휴가나왓어요~ 사실 저번달에도 나왓는데 진짜 총알처럼지나가서 오는날 가는날...친구좋아하는나이라지만 좀 섭섭하던디ㅋ그래서 이번엔 엄마아빠랑 놀아준다고 며칠은 같이있어준다고하네요 감사해야하는건...

서산에서 몇몇 회원님들과 만남이 있었답니다 송백지기님께서 흔쾌히 나눔 주신 수남이들이 놀부님 자동차로 오는중에 에어콘을 틀어서 그랬는지 축 처져있어서 청계 엄마에게 육추를 맞겼더니 잘 품어 주길래 안심하고 푹 잤답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까...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수남이 4형제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달구지킴이 호피견 KING한테 ~ 그래도 울 4형제는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살거예요~ 하늘나라에서 울 엄마가 우리 형제를 지켜줄거니까요~

수남이는 통신후반기교육 2주차 외출 못나왓네요ㅜㅜ 성적 중간정도햇다고햇는데 진짜 딱 중간햇나봅니다 동기들 반정도 외출...열심히 햇다는데 못나온 아들심정만큼이야 하겟냐싶어 엄마괜찮아 네가 열심히 햇는데도 성적이 잘안나와서 더 속상하겟다...

이틀동안 엄마아빠랑 지내고 울산가기로한 금요일이왔어요 혼자보내려다 좀더 아들이랑 지내고싶다고 수남아빠 졸라서 같이 울산내려왔네요ㅎ 내려오자마자 초밥집들러 실컷먹곤 바로 친구들만나러 가버리네요 괜히 내려온듯ㅋㅋ 신준호해병엄니~다현언니...

다음에 또 놀아요.!!!~ ♪ 아쉬움을 뒤로한 채 어린이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부모님과 오라고 했더니 "우리 엄마, 아빠는 이름 몰라서 여기 못와요."라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고성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입니다. 시간 나실 때, 날 좋을 때...

향한 아들의 절규가 눈물겹습니다.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 나이인 초등학교 3학년의 수남이(9)는 병원이 집이나 다름없습니다. 환자 앞으로 나온 병원식을 엄마와 나눠먹고, 좁은 보조침대에 쪼그려 잠을 잡니다. 수남 이의 엄마 김성희(43) 씨가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