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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정~~~말 누워있기만 했을텐데 지금은 뭐라도 하지 않으면 좀 불안하니 말이야 ㅋㅋ... 연기란게 언제 나를 이렇게 바꿔준건지,,, 쉬면서 더더욱 느끼게 됐지. 돌아다니다보면 먹고 싶은거 저어어엉말 많은데 좀 많이 참았어, 학원에서의 활동량...

작년에 기억이안나네

관련 논의는 대선 게시판으로 해주세요 ^^ 뭔말인가요? 내가 수능 언어영역120 만점에 68점 맞은놈이지만 제도권 교육만 점수가...해석 단어 선택은 잘한다고 자부하는데 일찍 자자..다음날 휴일이라고 술마시면 20세.... 20세 걱정을 한다는거야? 아니면...

언니들이 수능 시험을 보는 동안 고1인 딸아이와 깍뚜기로 따라나선 중3짜리 아들과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네비 아줌마의 친절한 지도하에 넓고 뻥뚫린 새 길 놔두도 꼬불꼬불 옛 길로 들어서서 쫌 시간이 지체 되긴했지만.. 아침 일찍 길을...

오늘은 수능으로 하루 쉬는 날~~~ 머릿속은 계획으로 넘치고요... (이럴 땐 아이디어가 넘칩니다요, 일해야 하면 뒤로 돌굽쇼.) 첫째, 집에서 푸욱 쉰다. (말도 안되는 소리. 주부가 괜히 주부인가요? 집에 있다 보면 할 일이 눈에 띄게 마련인데, 하다...

수능날.... 9시 30분경 느지막이 학교에 나왔다. 체육;관 앞 벽화를 마무리하고,,,, 일단 끝을 냈다. 김동수에게 연락했더니... 나와서 인사를 한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딱 맞는 말이다. 학교 일이란게.... 누가...

12월에 수능을 마친 남동생과 다이나믹했던 10일간의 태국여행… 그리고 2012년도에 결정한 나에게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아프리카!!!! 부모님은 왜 하필 그 많은 나라 중에 아프리카냐고 말리셨고, 친구들은 하나같이 봉사활동 가냐고 물었지만...

수능날은 휴일인 거 맞나요? 정규 샘들은 수능감독가신다는데.. 우린 아닌거죠? 지방에서는 감독(보조)을 한다는 소리도 있어서 말이죠.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생활들과 수능시험의 절망적인 나날, 군대등의 문제들이 서서히 알량한 머리를 치켜드는군요. 효수해버릴까...(?!) 빨리 고등학생 되서 자체적인 아르바이트로 우타방을 드나들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길 비는 수밖에 없게만드는 코드2dvd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