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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능 몇번 봤는데 도저히 못하겠음 사실 올해도 보는데 올해 드디어 정신병 생겨서 거의 반포기 상태 걍 아는거만 다 풀자 싶음 거의 복학할 생각 하는 중 2학기 복학이라 1학기 기간 동안 살 빼고 (30키로찜 ..) 정신과 다니면서 adhd랑 우울증 치료...

삼수하다가 포기하고 알바랑 주식으로 돈 벌었어 알바 매니저까지 하다가 때려치고 내년에 수능치고 간호학과 가고 싶은데 나이 많아서 쫄 + adhd 증상 있는 것 같아서

https://cafe.daum.net/RKBO 오늘이 수능이었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관심이 없어서 곧 수능이지 했는데 오늘이었네요. 목요일이라 수능인거 떠오름 엌ㅋㅋㅋ 알크보에서도 수능 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시험이 끝나고 나오셨을 때 좋은 표정...

와우 엄청 전에 트위터에서 수능보는 나이해서 04 05 06 07 : 다음은 너야 이렁글 보고 07이면 멀었네 이랬는데 ㅋㅋㅋㅋㅋ 벌써

잠이 오지 않아 공카에 놀러왔습니다 전 조금은 늦은 나이에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수능을 앞두고 요즘 여러 감정이 드는거 같아요 가끔은 힘도 들지만 그럴때마다 현상님의 노래와 라디오를 들으며 힘을 낸답니다! (현상님 늘 감사해요) 얼른 잘...

나이를 많이 먹긴 먹었구나.... 주변에 수능보는 사람도 없고 나도 나이먹고.. ㅋㅋㅋㅋㅋ

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왜 저까지 울리시나요...? 내가 저 댓글쓴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짤도 같이 첨부했어 ◡̈

오늘 생애 첫 수능을 봤어. 안떨렸다고하면 거짓말이지 전날부터 좀 떨었는데 그치만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와서 뒷걸음질 하면 뭐가 되겠니? 라는 생각으로 갔어. 정문에 들어가는 순간 끝날때까지 물리적으론 옆에 아무도 없지만, 수시 시험보러 들어갈...

문학 영역운 지문을 읽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중고등헉교 때 무지무자하개 책벌레여서 닥치는대로 읽었어요 근대 참 웃긴게 그 나이에 로맨스 소설이나 만화는 안 땡기고... 추천 도서나 교과서애 나오는 것들... 무조건 다 도서관애서 찾아서 냅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