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테이블글 본문
정확도순
-
[짧음의 미학] 러닝타임과 재미과 반비례하는 단편영화 15편을 소개합니다! (9) 2024.01.16
대한 다른 시각. 우리가 무심코 했던 이야기나 행동들이 그들로 하여금 고립되게 하고 상처받게 하고 피해의식이 생기게 할 수도 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원치 않는 동정은 원치...
-
[짧음의 미학] 러닝타임과 재미과 반비례하는 단편영화 15편을 소개합니다! (11) 2024.01.16
애프터눈 클래스 오후 수업시간, 졸음이 몰려오고 머리는 무거워지며 정신을 차려보려 애써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가 졸고 있는 교실 분위기가 얼마나 졸린지.... 이제는 경험할 수 없는 풍경이라서 아련해지기도 한다.
-
[짧음의 미학] 러닝타임과 재미과 반비례하는 단편영화 15편을 소개합니다! (8) 2024.01.16
발 밑 깊은 어둠 속에서는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려오는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화는 미니멀하다. 또한 끝을 알 수 없을만큼 깊고 어둡고 거대하다. 그러하기에 매우 불안하다. 두렵고 공포스럽다가 이내 무력해지고 좌절하게 된다. 모든...
-
[짧음의 미학] 러닝타임과 재미과 반비례하는 단편영화 15편을 소개합니다! (13) 2024.01.16
운전자와의 대면은 단순히 증인과 범인의 대면이 아니라, 기득권자에 대한 비기득권자의 좌절을 표상한다.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는 삶의 좌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학은 자리가 꽉 차고 윤리는 자리가 비었는데 괜찮지?"라는 중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