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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수박 ㅡ임복순 어느 반에서 씨앗 관찰하고 남았는지 선생님 드시라고 손바닥만 한 수박 딱 한 쪽을 보내왔어. 선생님이...쏙 넣어 주는데 진짜 딱 콩알만 했어. 근데 고게 또 솜사탕같이 달더라고 사르르 녹더라고. *임복순 동시집 <김단오 씨, 날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시원한 수박 무더운 날 큰 수박 한 덩이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피서 잔치 하지요 수박은 더위를 쫓는 대표 선수이어요

알아본 후, '포도나무'동시를 감상했어요. 그리고 우리반이 좋아하는 여름철 과일, 채소 중에 수박을 정해 동시를 개작했답니다. 용기반이 지은 동시 제목은 '수박넝쿨'이에요~! <게임 '모기를 잡아요.'> 밤에 자다가 귓가에 '윙~위이이잉~' 하는 소리와...

찾아보았지요. 그리고 정직반만의 여름과일로 동시를 지어보았답니다! 포도나무와 같은 형태이지만 내용만 수박으로 바꾸어보았어요~ 함께 지은 동시를 적어보고 꾸몄어요. <게임 - 모기,파리를 잡아라!> 즐거운 여름이지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