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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수 있어요 다같이 읽어 보는 '수박 수영장' 표지 글자도 함께 읽어 봅니다 수박 수영장이 개장했어요 수박 잎사귀에서 다이빙 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수박 놀이터에서 놀고 싶은 친구 있어요?" 손을 높이 들고 "저요 저요" 큰 소리로 말합니다 수박...

사귀에서 무얼 먹고 이렇게~^^ 무늬 태산목 화분에 무늬 은방울꽃이 바글바글 돋아나더니, 그 비좁은 틈을 비집고 이제는 수박 잎사귀까지~ㅎ 행여 태산목에 무슨 문제라도 있을까 제거하려다 그냥 두었더니~ 어쭈구리~^^ 그것참~ㅎ 도대체 어쩌자고...

여름이면 수박과 오이처럼 수분을 듬뿍 머금은 싱그러운 과채류를 먹을 수 있답니다. 화가들은 꽃과 식물을 그릴 때 그 특성을 인간의 삶에 비유하기도 하고, 또 자신의 인생 중 어느 특별한 순간과 연결 짓기도 하는데요. 그림에 등장하는 여름 꽃과 과채...

수박 누군가 심어둔 걸 날마다 훔쳐본다 나날이 무성하게 잎사귀 나오더니 드디어 손바닥 만한 수박이 열렸구나 대견해라 이뻐라 조석으로 보면서 생명이란 신비해 새 힘이 솟는구나 귀여운 어린 수박아 사랑스런 수박아

태풍아/김미숙 바람아, 바람아 너는 어디에서 왔니 커다란 산 너머에서 푸른 바다 끝에서 달려왔니 너는 나무를 흔들고 잎사귀를 춤추게 하네 빗방울, 빗방울 너는 왜 그렇게 노래하니 작은 새처럼 꽃잎에 속삭이며 내려앉아 우리와 숨바꼭질을 하네 태풍...

그 사이 3주일이 지났는데... 수박이 많이 컸어요 이제 곧 익기 히작 할겁니다 크기 비교 할려고 벽돌을 옆에 두고... 실제 사람 머리통 보다 더 커요 잎사귀에 가려져 있어서... 작아 보일수도... ? ㅎㅎ

5월 5일이후 모종들 사올땐 늠름했는데, 고추.호박. 수박. 모두 심고나면 냉해입어선지 사올때 모습보다 쪼그라 들었다가 살아나는데요. 고추역시 사올때보다 작아졌는데 고추잎사귀가 이상해요. 약해 일까요?

잎사귀는 수박 같은데 열매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산수박이라고 하네요

또 소리없이 스며드는 거길 비추기도 하지 하루 온종일 수박밭은 뜨거웠는데 달빛은 참 미루나무를 눕히고 골짜기 눈물에 미루...하지 수박은 혼자서 둥글어지고 둥글어지고 둥글어지다 잎사귀로 노를 저어 둥근 달에게 기어오르기도 하지 달빛은 참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