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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도 비가촉촉히 내려서 입도 심심하고 외출도 못하니 빈대떡할까? 하다가 수삼생각이 떠올라서 수삼튀김과 요즘한참 맛난 고구마 넣고 튀김했지요. 얼마나 고습고 달달하고 맛난지 지인댁 불러서 매실주 한잔씩 하면서 긴밤을 짧게 보냈네요. 막내...

편하네요. 오늘은 치자물 안들이고 튀김했더니 색이 맘에 안차네요. 다음엔 꼭 치자물 들여서 해야겠어요. 지난번에 튀긴 수삼튀김 치자물 들인게 훨 이뽀용 ㅠㅠ 고구마1개.수삼2개.팽이버섯.파프리카빨.노.양파남은것 조금 동가리 수삼3채 야채 튀김...

나른한 봄날 튀김으로 입맛돋우 면서 맛나게 남냠

수삼사왔지요. 튀김도 하고 밥도짓고 무침도 하고 우유에 갈아서먹고 말려서 차도끓이려고 10채 구매했답니다. 수삼.냉이.고구마도 튀겼어요. 냉이와고구마 수삼튀김 수삼 10채 사다가 튀김용.밥용.말리는용 무침용으로 깨끗이 씻어서 뇌두 잘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