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게 다 돌이라고요? "하마터면 먹을 뻔" 수라상과 제사상 돌로 차린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돌로 푸짐하게 차린 수라상.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와! 정말 잘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었지?" "만든 거 아니라는데요. 자연산 돌이라고 합니다." "정말요? 이게...

묵직한 박 관장의 바람이다. 박물관을 뒤로하고 나오면서도 경외감이 다시 한번 든다. 가족과, 지인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수석박물관이다. ▲ 돌들의 망중한. 순천 세계수석박물관에서 만난다. ⓒ 이돈삼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수석(壽石)이라는 두 글자 속에서 즐거워하고 감탄하며 요즘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데 왜 돌을 수석으로 명명했을까요. 수석이라는 뜻을 문구적으로 본다면 수(壽 : 목숨 수), 석(石 : 돌 석)이니 목숨이 있는 돌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수(壽)라는...

표현이 안 됐는데 표면에 청미라는 호랑이 가죽의 줄무늬가 박혀 있고 강도가 수정과 같은 6정도 되는 색감 좋은 돌입니다. 수석은 질(質),형(形),색(色) 이 좋아야하는데 색으로는 이 돌과 같은 먹색 검정색을 최고로 칩니다. 극락조가 들어 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