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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돌이라고요? "하마터면 먹을 뻔" 수라상과 제사상 돌로 차린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돌로 푸짐하게 차린 수라상.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와! 정말 잘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었지?" "만든 거 아니라는데요. 자연산 돌이라고 합니다." "정말요? 이게...

묵직한 박 관장의 바람이다. 박물관을 뒤로하고 나오면서도 경외감이 다시 한번 든다. 가족과, 지인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수석박물관이다. ▲ 돌들의 망중한. 순천 세계수석박물관에서 만난다. ⓒ 이돈삼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수석(壽石)이라는 두 글자 속에서 즐거워하고 감탄하며 요즘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데 왜 돌을 수석으로 명명했을까요. 수석이라는 뜻을 문구적으로 본다면 수(壽 : 목숨 수), 석(石 : 돌 석)이니 목숨이 있는 돌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수(壽)라는...

표현이 안 됐는데 표면에 청미라는 호랑이 가죽의 줄무늬가 박혀 있고 강도가 수정과 같은 6정도 되는 색감 좋은 돌입니다. 수석은 질(質),형(形),색(色) 이 좋아야하는데 색으로는 이 돌과 같은 먹색 검정색을 최고로 칩니다. 극락조가 들어 앉은...

이르는 본보기이다. 세 번째는 인연의 의미를 일깨우는 것이다. 이 세상에 하늘에는 별, 땅에는 모래만큼이나 많은 돌 중에서 특별히 수석으로 탐석되어 눈앞에 있다는 사실은 생각할수록 각별함을 느끼게 한다. 그 각별함은 자신이 탐석하지 않고 다른 이...

돌문화공원 10경 중 제3경인 전설의 통로 맑은 날에는 바농오름이 연못에 비치는 하늘 연못 하늘 연못 돌박물관 돌박물관의 제주 수석 상설전시관 용암 수석 용암 수석 제주도를 표현한 영상 용암구 용암구에 관한 안내문 하석홍 작가의 작품 [허공에 뜬...

떠 있는 차가운 달을 의미합니다 재와 같은 빛깔의 바탕에 진한 갈색의 모암은 바닷속에서 숙성이 잘 되었다가 돌 꾼을 만나서 귀한 수석으로 대접을 받나 봅니다 무거운 고개를 들고 전방을 바라보고 있는 머리는 동물을 닮았기도 하고 꼬리는 하늘로...

올릴 필요도 없이 바로 작업을 합니다 그래도 수시로 돌을 올려가면서 체크하면서 갈아 냅니다 이러기를 몇번 반복을 하고서 수석돌이 안정이 되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작업을하고서 뒷뜰로가서 까마중을 쏙아 내다가 퇴근을 했읍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