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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또 왔소^^ 2023.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공산 얼큰이 칼국수 여기 춥거나 비오는 날 가면 끝내주오! 무 짱아찌 반찬은 계속 리필ㅋㅋㅋ 수성구 길섶한돈 원래 길섶한우 단골이어서 한돈도 가봤는데 고기도 반찬들도 음식이 너무 맛있더오 주방에 계신 분이 음식장인이신것만 같은ㅎㅎ 키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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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로지향 ...鄒魯之鄕 +외가 가는길 2019.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쪽 길섶으로 황홀한 국화 밭이 펼쳐지는데 이곳은 ‘금국’차를 만드는 ‘남탑산방’이다. 봉정사에 들른 김에 이곳 귀일 스님의 기와, 그림 전시장 ‘여화루’에 들려보자. 전시장 한 편 차실 ‘만휴’에서는 그윽한 국화차 한 잔에 물러가는 가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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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2014.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길섶으로 산처럼 널부러졌다 죽령을 뚫은 지 502년 되는 해, 신라는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멸했다 그로부터 18년 후, 나.당 연합은 고구려를 멸했다 500년에 걸친 피의 고개가 아니겠는가! 살육이 길을 따라 살육을 낳을 제 서라벌은 번창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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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란? 201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 길섶에 있는 풀들은 구체적인 이름을 얻지 못하고 그냥 잡초라고 불리고 있다. 그것은 잡초는 잡초로서 우리 인간에게 더 이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는 민들레나 개나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냥 민들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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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가고파ㅡ(내 고향 영덕 ___결산:마무리)ㅡ [[새람]] 2015.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쪽 길섶에 나오신 그늘사초님들은 ..모두 창포로 머리를 감고 파란 염색까지.. 아~~ 그 정성 백두에 새기리라 ㅡ[[새람]] 무슨 말을 해, 45년전 내 청운의 뜻은- 하늘을 나르는 비마(飛馬)처럼 번쩍이는 번갯불과 천둥소리로 하늘높은 칠보산(810m)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