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고 맛있는 김치도 먹고싶고... 한달에 두세번은 가는 곳인데 어제 다녀왓네요 역시나 맛잇엇어요 ㅠㅠㅠ 수성구 사는 사람들은 여기 다 아실거같은데 다전손칼국수! 대구분들은 꼭 드시러 가보셔요 강추!

조용히 비가 오는 날 따뜻한 수제비 한그릇이 생각이 난다면 앤틱카페의 아늑한 분위기에서 한그릇은 어떨까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따뜻한 파전이나 아님 수제비 한그릇이 땡긴다면 어디로 가게 될까요? 보통은 동네 막거리 집이나 아니면 식당으로...

이유가 칼국수보다 명태찜과 찹쌀수제비 때문이다. 간판이 칼국수집이지 명태찜과 찹쌀수제비는 특허까지 받은 음식이다. 그래서...이 식당은 할머니의 억척스러움에 의해 한때 수성구에 분점까지 낼 정도였는데 이젠 힘에 부쳐서 이것만 운영하고 있다...

저녁 먹으러 부림손수제비 다녀왔습니다.. 지산성당 앞 입니다.. 체인점인 것도 았지만... 가격이 참 마음에 듭니다..^^ 기본찬.. 무난한 김치들입니다.. 만두부터 한접시.... 저는 피가 얇은 작은 물만두를 좋아합니다만... 이집 만두 간간하니 꽤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