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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조용한 수암선원에 다녀왔습니다. 왠지 마음에 드는 화려한 불상^^ 마당 가운데 있는 나무에 걸려있는 풍경... 바람따라 나는 소리가 운치를 한껏 더해줍니다. 항상 사진을 찍으시느라 사진에 없으신 용학스님을 살짝~ 찍어 봅니다.. 수암선원...

수암선원에 핀 능소화 산중이라 아직 능소화가 피어있었습니다. 모델이 되어주신 대명처사님 덥다며 대야에 물을 받아서 발을 담그라며 갖다주셨습니다. 다른곳에 가면 동생들 챙겨줘야 하는 나이인데... 수암선원에선 제일 연소자라며 항상 이뻐해...

한문불전대학원에서 강의한 동영상은 물론 원효 스님의 ‘대승기신론 소·별기’ 강의도 만날 수 있다. 용학 스님은 부산 수암선원에 주석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무술을 배웠더랬다. 스승은 서울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에서 6년 결사를 회향한 선사였다. 참...

야단법석한 사바세계와 동떨어져있는 산→마을→수암선원, 그 곳은 마음이 무척 편했습니다. 수확계절 농가에 걸려저 있는 마늘을 보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막~~ 떠오릅니다.

기도를 마치고 어제처럼 대청소를 합니다. 자세히 보니 청소하는 분들은 거의 다국적군 수준입니다. 문수선원, 금요법회, 문수원, 수암선원, 염화실, 범어사 포교사, 청림회등등 어제 저녁 불교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효과인지 통도사에서도 일부러 찾아...

신도들이 국제선문화체험관 개관을 축하하는 장면. ■ “쾌적한 환경서 수행정진하길”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국제선원에서 정진하는 외국인 수행자와 많은 내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에게는 부족함에 언제나 미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