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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수양대군은 어린 조카를 상왕으로 올리고 왕위를 꿰차 조선의 7대 임금 세조가 되었다. 그의 부인 정희왕후도 왕비자리에 올랐다. 이후 상왕으로 올렸던 단종을 사육신이 일으킨 복위 운동을 빌미 삼아 1457년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하고 영월로...

이후 수양대군의 아들 덕종이 요절을 하게되고 꿈에 나타난 단종의 생모인 현덕왕후가 원성을 퍼 부우며 세조에게 침을 뱉고 난 후 극심한 피부병(문둥병) 극심한 병마로 고통을 당하게 되자 온양온천을 거쳐 이곳 오대산 상원사 까지 찿아 들었다가 이곳...

이름으로 본명을 대신하며 보통 하나만 짓는다. 기쁘게 벼슬한다는 뜻의 열경(悅卿)은 왠지 그의 삶과는 맞지 않고 김시습도 스스로 포기한 이름이다. 호(號)는 스승과 제자 사이 또는 우정을 나눈 친구 사이에서 이름 대신 부르는 것으로 별명과 같다...

가 1454년 사사 이양: 우찬성(종1품), 판중추원사, 1453년 10월 10일밤 입궐하다 함귀에 의해 피살 허후: 좌참찬(정2품), 수양대군이 좌찬성을 제수해 회유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황보인, 김종서를 변호하다 거제도에서 교수형 민신: 이조판서(정2품), 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