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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왕비의 무덤이다. 원래 정해진 능호(陵號)는 지금의 이름인 광릉이 아닌 태릉(泰陵)이었다. 그러다 예종이 태릉을 제시...으로 정해진다. 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1445년 수양대군으로 책봉되었다. 권력에 대한 야심이 컸던 세조는 형인...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 조선 500년 역사 속에서 대다수 노비들은 운명에 순응하며 살았지만 그 중에 몇몇은 제도의 허점과 인간적인 정리, 혹은 거센 저항을 통하여 팔자를 바꾸었다. 물론 그들은 성공한 이후에도 완고한 계급사회의 별종으로...

부분까지 샅샅이 알게 되었는지는 고사하고 그 아무개 종의 이름조차 실록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어느 모로 보나 이는 수양대군과 한명회가 만든 억지 명분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어쨌든, 수양대군은 거사일을 정하고 활쏘기를 명목으로...

있다. 수양대군(세조)의 딸이 단종의 왕위를 차지하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눈치채고 발설했다가 쫓겨나 이곳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산행은 입석리나 대방래에서 시작할 수 있다. 입석리에서 출발하여 물안이골을 따라 산길을 오른다. 서쪽 길을 따라...

아쉬움이 남는다. ▲보현재, 용바위골휴게소 곧이어 특이한 이름인 ‘이뭣고 다리’를 지난다. ‘이것은 무엇인가?’라는 경상도...조선 세조가 신미대사(세조 이전의 선왕들에게 존경받으며 과거 수양대군시절 인연을 맺었던 인물)를 만나기 위해 왕위에...

형제로는 이름 같은 김조근이 두명 있는데 둘다 형조와 병조판서를 지냈다. '조' 항렬 다음엔 '근' 항렬이다. 장남 김유근, 영의정을 지낸 3남 김좌근이 있다. 흥선대원군은 안동김씨의 세도정치에 맞서기 위해 남연군 묘를 명당으로 이장하려 한다. 영화...

중창되었다. 이름도 '선왕의 능침을 수호하는 원찰'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었으므로 광릉과는 한 짝 같은 존재다. 한명회, 구치관 등이 책임을 맡아 건설한 사찰로 왕실 원찰 중에서 으뜸으로 대접받았다. 수락지맥에서 세조(世祖, 1417~1468)와 신숙주...

일 년 만에 숙부 수양대군 (문종의 동생)이 주도한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빼앗기고, 2년 뒤에는 강제로 수양대군 (세조)에게 왕위...1900년대 🍂04년 최초 근대식 병원 제중원 준공-원래 이름은 광혜원으로 지금의 세브란스 병원 모체. ▶ 1904년 제중원...

세종은 일찍이 병약한 문종과 어린 단종을 보면서 수양대군의 존재를 걱정했다. 원래 수양대군은 진양대군이었다. 수양대군으로 이름을 고친 사람은 부친인 세종이다. 세종이 수양대군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아마도 수양산에서 절개를 지키다 굶어 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