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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저수지, 운암산, 서쪽으로는 김제평야가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남쪽능선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셔두기 위해 1675년(조선 숙종)에 축성된 길이16km, 폭3m, 높이4.5m의 "위봉산성(威鳳山城)"이 있으며, 그 오른쪽으로...

왼쪽 부분에 보이는 벚꽃길은 물야면사무소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연결되는 문수로이며, 915번 지방도로다. 저수지의 푸른 물빛과 수양버드나무에 오른 녹색이 은근하게 조화를 이룬다. 봄의 상징인 수양버드나무 기념 촬영 후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애국정신이 였다고 봅니다. 일시 : 2023.3.30. 장소 : 창녕 연지 저수지 둘레길 보물 제 564호 만년교와 300m 거리의 연지 저수지에는 수양 벚꽃이 바람에 하늘거린다. 참으로 아름답고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져 있는 풍경이 탄성을 자아낸다. 촬영 : 선 진 규

-저수지 마르다/심수자- 모든 궁금증을 데려가기 위해 저수지는 바닥을 보여준다 많을 거라 믿었던 물고기도 없다 떠 있던 물풀...언제나 흥건할 줄 알았던 눈물주머니가 저렇게 일시에 마를 수 있다니 앙상한 가지 수양버드나무가 시린 눈을 닦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