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랑하는 수연 언니~ 생일 축하해요🎂 나이는 먹었지만 내 눈에는 여전히 귀여운 언니야~ 우리 평생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언니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 저는 대만의 빌리브 유팅입니다.

팩을 해드렸더니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시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예뻐지고 싶고 더 젊어보이고 싶은 것은 본능인가...ㅎ ​ ​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중에서도 친절하기로 소문난 수연주간보호센터는 이렇게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정성을 다해...

엄마이자, 이모이자 언니이며, 조용한 은인이시다. 나에게 수연 이모가 안 계셨으면 나의 오늘은 아마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문제가 해결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이모께, 아무래도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마음 근육이 약해지니, 겁낼 게 아니라 빨리 치료...

우리가 묵었던 일가수도원은 홀로 피정을 다녀와도 좋겠다 생각했다. 오세택 목사님이 참 신의 있는 분이라고 느꼈고, 나이가 제법 있으신데도 열려 있고 깨어 있다는 느낌이 강렬했다. 말로는 진보를 외치면서 행동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