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4시에 통영 입성에 성공... 이제 등록을 마치고 수영 워밍업 제일 두려웠던 오픈 워터인지라 빨리 바닷물을 느끼고 싶었다. 방파제에서 1회전 돌고 나니 두려움은 사라지고 기분이 오히려 많이 up이되었다. 느낌 좋은데...역시 한강물이랑 다르군...

그렇게 수영을 마치고 올라 가는데 어질어질 하여 넘어질것 같아서 두손으로 바닥을 짚고서 정신을 차리면서 바꿈터로 나갔다 . 자전거 거치대쪽으로 가다보니 문회장님은 벌써 자전거 탈 준비를 마치고 출발 직전이어서 화이팅을 하고서 내 자전거를...

출발 통영에 도착하여 잔차 검차 및 헬멧에 번호표 부착하고 나니 대회에 실감이 나더군요(선배들의 도움 고마움 느낌) 함께 간단히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와 책자에 나와있는 코스설명, 신체에 배번 부착, 테이핑 등(아차 이번 편안하게 숙소를 얻어...

광끼? 통영대회는 월드챔피언쉽이란 것이고,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에서 주관하므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오는 엘리트 경기와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되는 명분이 큰 대회이다. 전국의 동호인들도 이 대회에 의미를 크게 부여하고 있으므로, 동호인 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