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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면서 고난, 역경, 외로움 속에서 500여권의 책을 써서 들고 고향(남양주)으로 돌아와서(1818년) 수오제를 지냈습니다. 유배지에서도 자녀교육에 힘썼습니다. 그런데 가르침이 배움에서 오는 것입니다. 더 많이 배우고, 올바로...

모두 모여 문문들과 소담(笑談)을 이루는 장소 입니다. *외문(후태문)을 통해 서원으로 들어오면 맞은편에 본당이며 좌측 수오제(修吾齊)는 회의의 등과 후학(後學)을 위해 제공되는 곳입니다. <운영자 동래정씨참의공파 19세손 -號上里- 鎭鉉(元壽)>올림>

◈ 수오재 ◈ '나' 라는 것은 유독 그 성질이 달아나길 잘하며 들고 남이 무상하다 비록 친밀하기 짝이 없이 바짝 붙어 있어서 배반할 수 없을 것 같다가도 잠깐이라도 살피지 않으면 가지못하는 곳이 없다 이익과 벼슬이 유혹하면 가버리고 위세와 재앙이...

즐겁다.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경상북도서포터즈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남.. 페이스북 으로 소통하던 사람들과 다시 만남... 어색하지도 않고 즐겁다.. 장작구이 삼겹살.. 끝내주게 맛나고, 이쁜처자들의 대금소리.. 귀를 즐겁게 해주며. 경상북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