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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학당 회원들께 2023.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원들의 글을 읽은 다음 논평을 올렸습니다. 2월 3주부터는 이런 점을 개선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오래 해오는 동안 수요시학당의 체제에 이해가 깊어졌을 것입니다. 모두 자유 의사에 맡기는 것이 성숙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답글쓰기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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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의 요즈음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지당 사람들>이라는 여기 이, 사이버 공간입니다. 연지당 사람들 외에도 架橋문학, 시누대, 청미래, 기픈시문학회, 수요시학당 들과 연관을 맺고 있는데 이들도 거의 <연지당 사람들>의 회원이니 내용적으로는 서로 통합니다. 더 늦기 전에 이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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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가대에 서다 - 이진우 (수요시학당 문집 '강물처럼 흐르다' 에서) 2019.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성가대에 서다 정년 퇴직을 하면 분당에서 살기로 마음 먹었다. 우선 서울에서 가깝고 조용하고 깨끗하여서기도 하고 가족들 대부분이 여기 에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교회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정하고 예배에만 참석하면서 몇 주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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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학당[무슨색깔을좋아하세요] 2021.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의 꽃구름, 여름의 초록 그늘 / 가을 열매 가을 낙엽 / 내 안에 흩여졌다 모이는 바람 / 나무밑은 거닐며 다시 겨울을 기다리네 / 어느 땐들 싫으리 나의 사계절 (한해경) 우리는 달리는 교외선에 앉아있었다 / 말이 필요 없었다 / 산이 지나가고 들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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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3 공항에서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에도 구름을 내려다보면서 들떠 있어도 됩니다. 잠시 현실을 떠난 생각을 하다가, 현실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수요시학당에 올리는 글에서는 괜찮지만 이 수필이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도 생각하고 써야 합니다. 여기 쓰여진 것만으로도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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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5 북적대던 설날이 그리운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서 원고용지 매수는 언제나 200자 원고용지 매수입니다. 보통 원고청탁을 할 때는 200자 원고용지 12매 내외를 요구합니다. <수요시학당>에 올릴 글의 길이는 완결된 작품을 요구하기보다 글의 바탕이 되어 있는가, 그 체제와 구성이 바른가를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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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2-4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 전선자(아이리스)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 그 말씀에 내가 목이 메이고 가슴이 쓰린지 알 수 없었다. 이쯤에서 이 일은 일단락 짓고 싶다. 지난 9월에는 <물푸레 숲 수요 시학당> 식구들이 내 권유에 따라 무주구천동을 다녀가셨다. 세 시간여 버스를 타고 오셔야 하는 길이기에 권하기도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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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1 모감주나무꽃 사랑 - 목련화 2024.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지면 당신을 기다리던 백팔번뇌의 내 마음이란 걸 그대는 알까요? ............................................. 수요시학당이라는 이름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인 넷, 수필가 다섯(여기에 전선자 씨와 허경옥씨는 양쪽에 모두 소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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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2-3 아직도 - 심현식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그러나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일찍 결혼했고, 그래서 잊어야 했던 어떤 사람에 대한 글을 수요시학당 수업에서 여러 번 썼습니다.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이 가장 실감을 주네요. 그 시절의 종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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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녀들/김영복 202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에서나 미국에서 <할머니와 손녀들>이란 제목을 걸고 개인전도 해 볼 생각이다. 그때는 수필동아리(물푸레 숲 수요시학당)에서 일주일에 한편씩 써 놓은 글들을 모아 수필집도 낼 계획이다. 칠십이 넘은 나는 손녀들 덕분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