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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진담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같은 과 동기인 남편은 5대째 신앙을 가진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 월남한 시할아버지는 신의주에 교회를 세우신 분이셨다. 반면 우리 집은 불교집안이었다. 아버지는 절을 세웠다...

에브라카타브라"님을 정거장에서 만나 모시고옴; 역시 질문계의 거장 에브라카타님이 오셔서 그런지, 저희테이블(주로 처음오신 회원분들이 다수였죠^^)에선 질문타임시작 ㅋㅋㅋㅋㅋ 정말 깨알같은 질문들 폭발.. "무인도에 혼자 살아남아 정말 누군가와...

없어.. 수원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는 서울로 마실을 가는 친구와 함께 지하철에 올라탔습니다. 그 날 지하철은 후덥지근 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구수한(?)향내가 올라왔습니다. '윽...이건 보통 방귀가 아니고 똥 방귀다!!!!..... 전 지하철 안에서 뀐...

인사시키러 수원으로 나갔다기에, 혹씨나 했던기습 만남이 무산되었음... 아침 . 컴 켜보니... 싸이에서 아들 ON...... 제가 부탁 했거든요... 사진 많이 올려놓으라고..많이 퍼가게.... 제 싸이에도 흔적을 남겼더군요... 다녀갑니다...라고... 이제는...

그런데 수원은 그에게 너무나도 낯선 곳이다. 아버지의 고향이지만 아버지조차 그곳을 고향이라고 찾아간 적이 있었는지 매리의 기억에는 없었다. 그런 곳을 아버지가 찾아가셨다면 대구에서는 얼굴 들고 다닐 수 없었다는 뜻이 아닌가? 그 자신이 죄를...

타고 수원으로 들어와 보아야 하겠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관악산을 북한산, 용마산, 덕양산과 더불어 외사산(外四山)으로 꼽았습니다. 산은 또 신라 문무왕 때의 고승 원효, 의상, 윤필대사가 불도를 깨달았다는 삼성산(三聖山)과 마주 닿아...

반 진담 반으로 전화를 끊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날이 샜다. 나는 S반장이 출근하기 전에 비무장지대에서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다. 「싱클레어씨! 그리고 우주의 여러 선각자님들! 이 땅의 ‘루저’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서글프고 괴로운...

반 진담반 여자보다 더한 수다로 병원 영안실에 앉아있는 이유를 잊은 채 오랜만에 반가운 회포를 풀었었다. 이후 나진국과는 가끔씩 안부 전화가 오고 갔다. “반갑다, 윤웅중. 손이나 잡아보자.” “아주머니! 쇠주 하나랑 꼼장어 2인분이요.” 썰렁한...

나영무의 진담] - 중앙일보 11. 불치병 오해해 방치, 진짜 불치병 된다…모르면 억울한 이 병 - 중앙일보 12. 살 좀 빠지다가 마는 다이어트 정체기…체중보다 '이걸' 보라 [건강한 가족] - 중앙일보 13. 3.13초 만에 '휙'…자폐증 앓던 한국계 청년, 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