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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고향인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역시 수원은 멋지고 아름다운도시다 엄마와 그렇게도 타고 싶었던 청룡열차를 탔다. 일회용 사진도 찍고,너무너무 행복했다 으미 나에게 이런 행복에 날이 올줄이야,,,흑흑 청룡열차 꼭 어릴적 니어카 타고 노는 기분...

어디에요. 아이들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센스쟁이 굴렁쇠 아찌^^ ~ 쌩쌩 달리는 놀이공원 청룡열차는 어디가고 거북이 화성열차만...~ 화성열차를 타고 가면서 보는 수원화성 풍경은 만화속 성 여행을 하는 것 같았어요, 굴렁쇠 아저씨 말로는 조명에 비친...

외치며 집으로 향하던중 물새님과 핸폰통화로 축제 분위기를 전해듣자마자. 이빠이 애마를 달려 집에서 옵션태우고 쉼터로 북수원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다 "카메라 한방 찍히고(으매 생돈 깨지는 불빛 (ㅠ.ㅠ) )" 드디어 홈플러스 앞에서 합류,,, 안양...

청룡열차가 임금님타시는 어차로 새로 태어났네요... 기차타고 신나게 한바퀴 돌며 수다떨고... 지나시는 아줌마 아저씨랑 손도 흔들고... 무사히 한바퀴 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