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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냉면맛집 함흥냉면이 맛있는 칠보면옥 요즘, 갑자기 날씨가 미친듯이 더워져 아직, 여름도 아닌데 30도까지 올라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날이 더워지면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냉면이 생각나는것 같아요...

내가 참 좋아라하는 냉면.. 큰아들은 먹긴 먹고.. 작은아들은..언젠가 한번..잘못먹고 체한적이 있어 완전 싫어하고.. 오빠도 일부러 찾아가 먹고 그러진않는다.. 그마저도...내가 오늘 냉멱안먹으면...죽을것같다고..생쑈를 해야갔었는데..작은아들사건...

냉면 위세에 다소 눌린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잘 보면 나름 괜찮은 함흥냉면이 눈에 띈다. 본래 고깃집인 수원 <육미옥>의 함흥냉면도 드물게 잘 뽑아냈다. ‘함흥냉면’ 없는 함흥냉면의 본산 평안도와 함경도 사이에는 서로 지지 않으려는 뿌리 깊은...

1 1 이제라도 찾아줘서 고맙다며.. 이날은 더 특별하게 다가온 함흥냉면을! 대접하고 싶었으나... 얻어먹었습니다. 1 1 - 선배님...될까요? - 그럼.. 너무 좋죠. - 선배님들은 수원 교정엔 한 번도 안와보신 건가요? - 갈 수가 없었죠.. 그대들 개교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