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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국에 고기 곁들이고 - 밥·국수 등 말아 먹어도 별미 얼마 전 복날을 맞아 복달임할 요량으로 자주 가는 돼지국밥 노포에...좋다. 그러나 이곳의 시그니처 음식은 돼지국밥이 아닌 ‘갈비 수육’이다. 적당한 지방을 품은 등갈비 부위를 장만하여...

메뉴의 일부 사이드요리 추가시 3,000원이 발생한답니다. 유자향이 입안 한가득 퍼지는 샐러드~ 진한 북어국 맛이 나는 콩나물국~ 수육과 어울리는 새우젓,쌈장,마늘과 개인별 소스 초장,참기름장,하얀색장! 하얀색 장은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대왕...

번째는 냉수육 시저샐러드 입니다 차가운 고기를 그닥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시저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마치 보쌈 먹는 기분도 들고 익숙하고 괜찮았어요 봉골레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는 왠지 맵다는 인식이 강한 음식인데 이곳은 그런 맛은 없었구요...

수육과 어울리는 무생채를 만들면서 기다렸어요. 무생채를 다 만들고 이젠 도마 위에 수육을 올려봅니다. 콜라와 간장으로 양념이 밴 모습이 먹음직스러워서 썰다가 작은 거 몇 점 주워먹었네요.ㅎㅎ쌈장이 따로 필요 없이 상추에 무생채만 올려서 먹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