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 하니 쉬어간들 엇더리. -황진이 (본명은 진, 기명은 명월) 중종 때의 송도 명기, 시 서화 음률에 뛰어남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니 옛 물이...

그림도 잘 그리는 "만능 여인" 이었다. ​ 그중에서도 그녀의 시를 짓는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 마라 일도 창해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건곤 할 제 쉬어 간들 어떠리. ​ 靑山은 내 뜻이오 綠水는 님의 情이...

증손자 벽계수가 ​황진이를 무시하고 앞 만 보고 가는데, ​황진이가 시기하여 詩 한수를 읆는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 창해하면 다시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 즉 ,청산에 흐르는 물은 자연스럽게 흐르는데...

황진이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벽계수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명뭘이 만공산할 때 쉬어감이 어떠하리. 여시서 명월은 황진이의 다른 이름이었다고도 한다. 황진이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테고 벽계수에 대해...

ㅎㅎ 색씨야 니 어디가노? 니 먹여 살리려고 장사하러 안가나 "색씨야 나도 따라 갈래"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 "색씨보다 더 이쁜 아지매다" ㅎ "가엾은 인생들아 그래도 둘이라 보기좋구나" 거지오빠 "나 저 색씨따라갈래" "뭔 소리여...

상사곡》을 뜯고 나자 / 동풍에 꽃이 지고 제비들만 비껴나네/ 매창의 《봄날의 시름》이다. 또한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 일도창해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 명월이 만공산 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황진이의 청산이다. 위의 시(詩) 모두...

한다는 뜻으로 포은(圃隱)정몽주, 목은(牧隱)이색, 야은(冶隱)길재 등 세 사람을 말한다. 05. 회고가(懷古歌) : 야은 길재(1353...고사하고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켰다. 이를 '회고가' 라고 한다. 06. 가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 이 씨(정몽주...

멀리 가리라..." 황진이를 만나면 현혹되지 않고 쫓아버리겠다던 벽계수도 시 한수로 침몰시켰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 창해하면 다시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황진이가 좋아했던 남자는 냉철한 이성으로...

조금도 모자람이 없을 겁니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돌아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인걸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노매라 청산은 내뜻이요 녹수는 님의 뜻이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쏜가 녹수도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