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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2학기 19차시 자료 (12월 23일 용)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다. 수인사를 하고 강의 중 협조사항에 대해 말하는 내 목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다. 시설 직원이기도 한 수어통역사에게 간단한 수어 몇 개를 청해 배우고 함께 강의실로 향했다. 10 40명의 청각장애인들이 나를 바라본다. 소리 없는 세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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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회 2015.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연회* / 淸丘 윤 순 호 개구쟁이들이 유치원에 모여들자 덩달아, 엄마들이 작당을 했다 재롱잔치를 빌미로 수인사가 끼어들고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은 아빠들 정이 자라고 가족이 되었다 점점 욕심도 내려놓고 품도 비우고 한 숨 돌린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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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 유쾌 통쾌한 나들이(청주대장님의 호암/삼성산 왕초보 산행,5/28) 2006.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단하게 수인사 나누고 호암산 들머리 지나 녹음이 우거진 우리들의 세상속으로 발걸음도 가벼이 재잘거리는 입맞춤은 더욱 신나게 그리고 오늘은 왕초보 후미 폭탄이 대장이라며 더욱 유쾌하게 청주 대장님 골리며 장단 맞춰 파아란 군복입고 도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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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쪽에서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2007.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빛의 재롱에 눈이 부시여 잠에서 깨고보니 새벽 다섯시반이 되여옵니다. 일상같으면 여섯시가 되여도 천근처럼 무거워지던 눈까풀이였는데 그날은 몇시간밖에 못잔 잠을 깨도 너무도 개운하고 청신한 아침이였습니다. 일어나 세수를 하고 치장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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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후기. 201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까이서 수인사하고 틈나는짬에 집어놓은 배즙을 하나씩 상납하고 기다리는새 소소 도착. 멀뚱히 미소짓고있다가 김치보따리 들어주지않았다고 지청구.. 에공.. 신사도가 필요했는데.. 어쨌든 합류는했으니 올사람은 오겠거니하는 느긋함.. 잠시후 길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