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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작주(隨處作主)처하는 곳에 주인이 되라.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으로 보면 당나라 때 그때도 이런 부류의 수행자나 불자가 많았다는 증거다. 그런 노예 근성을 타파하기 위한 법문이 수저작주 법문이다. 관념의 틀을 깨야 한다. 요즘 세상에도 노예근성으로 일생을 허송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고등 종교를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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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홀기＜순서＞ 2024.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神位前跪 司樽 酌酒 奉爵 除酒 奠爵 초헌관예신위전궤 사준 작주 봉작 제주 전작 초헌관은 제단 앞에 나와 무릎을 꿇고 앉은 후...揷匙正著 계반개 삽시정저 집사는 메 그릇 뚜껑을 열고 수저를 꽂은 후, 젓가락을 세 번 굴러 제자리에 놓으시오. *獻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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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잡록4 경자년 상 202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깐 수저를 대었다가 곧 귀와 코로 토해 버렸다. 만력(萬曆) 45년(1617, 광해군 9) 정사년 6월에 객과 더불어 강가의 정자에서 시를 읊으며 놀다가 대낮에 고래를 탔다[騎鯨]. 이 전후의 일들은 진실로 근거 없는 허황한 전설이 아니니, 후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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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주련(자)~진관사 주련(지) 202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해작준) 달은 촛불, 구름은 병풍, 바다는 술독이라 大醉居然仍起舞(대취거연잉기무) 크게 취해 얼씨구나, 어절씨구, 춤을 추니 却嫌長袖掛崑崙(각혐장수괘곤륜) 긴 소매 곤륜산에 걸릴까, 바로 그게 걱정일세. 無邊風月眼中眼(무변풍월안중안) 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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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사 지내는 순서-고래예규-3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헌관작주/東執事以右跪初獻官酌酒) - 초헌관은 서 집사에게 잔을 주고, 서 집사는 술잔을 받아 원래의 자리에 올리시오. (초헌관수작서집사수작전우고처/初獻官授爵西執事受爵奠于故處) - 초헌관은 두 번 절하고 자리에 돌아가시오. (초헌관소퇴재배복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