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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경우가 많다. 저 뒤쪽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건조물이 수종사의 '해우소'이다. 찬란하게 노란 빛을 내뿜는 잎들과 죽어서...죽고 살기를 반복하는 것일 수도 있다. 노랑 은행나무에서 이번엔 붉은 단풍나무쪽으로 향한다. '산신각'으로 올라왔다...

10월 31일....... 물의정원의 황하코스모스를 아직 볼 수 있을까? 그리고 수종사 500년 넘은 은행나무 노란 단풍을 보고 싶어 나섰다. ♡황하코스모스가 아직 괜찮다. ♡버드나무 ♡수종사 올라가는 길 단풍 ♡불이문 ♡해탈문

날이 포근한 대신 시야는 뿌얘서 사진이 X망함. 대웅전 옆에 있는 보물 제1808호인 팔각오층석탑 범종각과 500 년된 은행나무. 가을철 단풍이 물들었을때는 장관이지 않나 싶음. 개인적으로 수종사의 경치중 백미였음. 수종사를 방문 예정 하실분들은...

신록·단풍·설경이 신비스러우며, 일출·일몰·운해 등 어느 시간의 풍광이라도 대단히 아름다운 전망을 지니고 있는 조망지점으로서 경관가치가 큰 곳이다. 정약용은 일생을 통해 수종사에서 지낸 즐거움을 ‘군자유삼락’에 비교할 만큼 좋아 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