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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교회는 제직수련회가 있었다. 1부는 제직헌신예배였지만 그냥 쉬지 않고 설교가 곧장 제직을 위한 강의로 이어졌다. 2시간동안 진행된 강의는 지루할수 있었지만 나는 주일낮예배 설교와는 다르게 양념을 넣어 맛있게 멋있게 강의를 했다. 본래...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즉석에서 솜씨를 겨뤄보는 경진대회가 되겠지요. 지회별로 2~3명의 선수를 선발해 정해진 금액...서툰 수선인지라 참석도 장담할 수 없다고 극구 고사하였는 데 대회 일주일 전 우리지회 대표로 뽑아놓은 선수가 일본 세미나...

담비 맞은 편에 앉으시고 봉우리님옆에는 남산우님들이 미스코리아 한양이라고 말씀하시는 처음 나오신 쟈스민님, 그리고 쟈스민...눈치가 빠르신 봉우리님께서 사이다를 주문하신다. 우리들에게 따라 주셨는데 탁 쏘는 맛은 끝내주었다.ㅎㅎ 담비는 야채...

약장수지.....아니다....싸가지 장수가 딱이네=ㅁ=!! "아...수정수정!!너 약장수가 아니라 싸가지 장수네^ㅇ^~" 이런 이런...나 정말 수경냥 닮아 가나봐>_< "하...오색빛, 너 따라와." "싫어~_~, 난 교실에 갈꺼야. 비현아, 수경아 가자>_<" 어디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