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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자는 내가 난생 처음 보는 글자라 정나라鄭자에서 우쪽의 고을읍부수를 삭제한 글자에다 고을읍邑자를 붙여서 만든 글자에다 채마밭포圃자를 합쳐서 정포라고 하는데 글쎄 무슨 뜻인지 알길은 없지만 이유없이 흥미를 끌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옥편...

정자역 숙달돼지♡ 여기가 이동네 돼지고기집중 최고인것 같네요~ 4인 가족세트 82,000원에 고기 700g, 구워먹는치즈 10pcs, 된장찌개, 음료수 2개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비싸기도 한데, 어지간한 고급스런 돼지고기집 1인분이 15,000원 이상하는걸...

양, 돼지, 말 등과 같은 다른 분야에 의해 더 보편적으로 인식되고 사용됐다. 기계수정(instrumental insemination)이라는 말은 특별하게 꿀벌에게 적용한 것이다. 왜 기계수정을 하나? 육종 관리를 위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기계수정은 또한 연구목적의...

완죤 숙달된 조교 자세입니다. 넋이 빠져 쳐다 보느라 제대로 따라 하지 못한 거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은 입석으로 감상하는데 이 분만 좌석표 끊었다고 박박 우기며 대한민국에서 젤 편한 자세로 앉아 있습니다. 닉이 꽃이야기랍니다. 사진 찍히는 거...

왔다.. 정자에서 싸온 간식을 먹고 잠깐의 토킹어바웃썸씽을 블라블라 한다음 우리는 바로 내려가기로 결정한다.. 오후5시가 넘은 늦어버린 시간과 아까 언급한대로 상당히 짧은 가시거리로 인해 정상까지 갈 이유 자체가 이미 없어진 것인지 모르겠다...

모여서 정자 안에서 폼나게 점심들을 하고 계십니다.. 많이 먹으면 천사님표 돼지갈비 못 먹는다~~ 그러면서도 밥한그릇을 해치워야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을 맞이 하게되는 우리 좋은예감선수... 슬기롭고도 지혜로운 해결책... 다 먹는다에 몰표가...

잠시 정자에 앉아서 마창대교를 바라본다. 수채화같은 오솔길을 걸으니 그저 마음이 즐겁고... 해상유원지인 돝섬과 마창대교가 어우러진 바다의 풍광이 참 아름답다. 돝섬은 마산항에서 1.5km떨어져 있으며 해산선 길이가 1.1km로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때는 숙달된 터널 통과쟁이도 공포로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이화령터널 통과하면서 뒤를 찍어봤는데 역시나 아무도 없군요, 잠시 ~ 아래 계곡에서는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한가로운 풍경 나 자신은 즐기지 못하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분당출발...

원두막. 정자처럼 사방이 다 틔여 너도 나도 다 모여 쉬던 곳. 추우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곳. 물고기 훨훨 나는 시냇물을 응시하며 원두막이 중얼거리더라. 늘 외로왔지만 잘 견디었고 조촐해도 화려하게 치장한 건물은 부럽지 않았다. 사람이 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