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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 숙종이 매양 내관을 보내어 탐지한 결과 민후의 동정을 들으시고 차차 뉘우치는 마음이 생겼다. 그뿐 아니라 왕이 소설을 조화하심으로 서인 중 일인이 구운몽(九雲夢)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 등 소설을 드렸더니 구운몽은 여색에 미혹을 경계한...

사약을 마시기전에 아들을 마지막으로 보고싶다고 소원을 말해, 아들을 보여 주는데 장희빈은 아들의 성기를 손으로 할퀴고 뜯어...되었지만 후사가 없었고 후궁도 두지않았다. 장희빈은 죽기전 숙종 후손의 씨를 없애버리려고 했던 것이다. 숙종이 장옥정...

내용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최숙원은 영조의 생모다. 숙종 19년 4월에 숙원(淑媛)에 봉해진 사실로 미루어 숙종은 이때 최숙원을...보인다. 특히 고변이 있기 반년 전에는 최숙원이 아들을 낳았다가 두 달 만에 죽은 일이 있었다. 두 고변 중 하나는 서인...

오랜 시간 일하면 화염이 위로 올라 비록 한겨울이라도 손에서 부채를 놓을 수가 없다. 1704년 12월 11일의 숙종실록. 숙종의 아들인 영조도 산증에 시달린 점을 감안하면 조상으로부터 유전된 신경성이 유발한 스트레스성 질환이거나 방광의 질환이 유전...

내용이 실록에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59세나 51세나 60 바라보는 것은 매한가지 이 숙종의 기로소 입소 소동은 새발의 피였습니다. 숙종의 아들인 영조는 51살에 기로소에 입소했으니까요. 영조는 “기로소에 입소한 뒤 국사를 원량(사도세자·1735...

경종)을 낳았습니다. 그녀의 나이 29세에 찾아온 거대한 행운 이었습니다. 나이 스물여덟에 처음으로 아들을 얻은 숙종의 기쁨은 컸고, 특히 그 아들이 총애해 마지않는 장희빈이 낳은 것이니, 그 기쁨은 말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숙종의 기쁨...

이병휴李秉休 1710년(숙종 36)~1776년(영조 52)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경협(景協), 호는 정산(貞山). 사헌부지평 이지안(李志...양명학(陽明學)을 수용했고, 조카 이가환(李家煥, 이용휴의 아들)은 공조판서를 지냈는데, 1801년(순조 1) 신유사옥(辛酉...

王后 閔氏1667-1701)가 왕비가 되었으나 자식을 낳지 못한다. 1689년 희빈(禧嬪) 장옥정(張玉貞)이 나중에 경종(景宗)이 되는 아들을 낳자 즉시 원자로 삼고 왕후를 폐출하고 희빈을 왕비로 책봉한다. 1694년 장희빈에 싫증난 숙종은 갑술환국(甲戌換局...

숙종의 왕비=서인 : 인현왕후와 아버지 민유중, 송시열 등등 그리고 남인 : 후궁 장희빈과 장희빈을 따르는 신하들 숙종의 왕자 아들 영조를 낳은 최무수리(숙빈 최씨)등의 얽힌 이야기를 풀어보면 후사가 없었지만 온화했던 인현왕후에 비해 숙종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