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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20년(1642) 임오壬午에 세웠는데 처음 이름은 취미정翠微亭이었다. 현종 5년(1664) 갑진甲辰에 개수하고 이 이름으로 고쳤다. 숙종 8년(1682) 임술壬戌 가을에 취미정의 못 가운데 연꽃이 한 꼭지에서 두 송이가 피었다.(동궐도 읽기에서 옮겨옴) 이...

전개되었다. 결국 영조, 정조 시대에는 탕평책을 겨우겨우 밀어붙여야만 했다. 사실 '탕평책'이란 이름은 숙종이 균역법이란 이름으로 최초로 만들었다. 숙종은 또 기본적으로 신하들을 대등한 존재로 보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숙종 17년(1691년)엔...

죄가 되지 않으니 풍수의 조화는 국법도 넘어가네. 볼품없는 초라한 몸이라도 가난한 이웃에게 적선하고 나랏님께 충성하노니 그 이름 역사에 길이길이 남으리라. ▲숙종 도감의괘 ▲명능(숙종대왕과 인현왕후 쌍릉) ▲희빈 장씨 묘(禧嬪張氏 墓) /張 대빈

그는 의외로 마음 따뜻한 냥덕후였다. 어느 날 궁궐 안을 걷다가 굶주려 죽어가는 치즈냥이를 발견한 숙종은 품에 품고 데려와서 금덕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는데 금덕이가 새끼냥이를 낳고 죽자 시를 지어 애도하며 장례식도 치러줬다. ​ 그게 끝이...

가인봉과 백학봉 사이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백제 무왕3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숙종에 이르러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다. 전설에 따르면 숙종 때 환양선사라는 고승이 백양사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백양 한 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있던 숙종이 느닷없는 말을 꺼냈다. “궁위(宮闈)에 관저(關雎)의 덕풍(德風)은 없고 투기의 습관이 있어서 병인년 희빈(禧嬪)이 처음 숙원(淑媛)이 될 때부터 귀인(貴人)에게 당부(黨付)하였으며, 분을 터뜨리고 투기를 일삼은 정상은 이루 다 말할 수가...

되었다!~ 백양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6.25전쟁때 홀랑 타가 그렇지 무지 큰 절이었다고 한다!~ 용흥사의 원 이름은 용구사인데 조선 숙종때 숙빈 최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고 산 이름도 몽성산이라 고쳐...

대학생 커플은 갖가지 포즈를 잡고, 외국인 할아버지는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해 풍경을 담는다. 조선 시대 이름난 효자 홍달한이 숙종임금이 돌아가시자 슬퍼하며 애곡했다는, ‘망곡의 자리’를 표시한 네모난 돌 위에 6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앉아...

책) 숙종 16년 10월 14일 신미 18/22 기사 1690년 康熙(淸/聖祖) 29년 權愈 등이 입시하여 會寧開市의 約條를 지키도록 咸鏡監司에게 분부하는 문제, 李濬의 改名에 대해 논의함 한음자시정음 : 한어 발음이 본시 정음이다. 出擧行條 權愈曰, 臣行在北京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