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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처럼 한양도성 성곽길 북촌을 출발지로 북악산을 늦가을을 만끽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까운 곳이면서 이제야 가봤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출발 북촌에서 배를채우고 멀리 유명한 삼청각이 보입니다. 숙청문 (북대문) 하산지점 창의문(자하문)

칠궁안내소- 청와대 정문- 경복궁역. °산행거리ㆍ시간: 15.4km. 6시간(휴식시간 33분 포함) 서울 한양도성 성문은 정북(正北) 숙청문(肅淸門), 동북(東北) 홍화문(弘化門), 서북(西北) 창의문(彰義門), 소북(小北) 소덕문(昭德門), 정동(正東) 흥인문...

까닭에, 또 사람의 지혜도 인의예仁義禮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지혜란 드러내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처음엔 숙청문이라 했다가 나중에 중종 때에 ‘고요하고 안정되어 있다’ 는 정靖자로 바꾸었습니다. (p.93~94) 지금 일주일...

북문인 홍지문은 조선 후기인 숙종 때 세워진 것이다. 원래 북문은 근래 개방한 숙정문(肅靖門)이다. 숙정문은 원래 ‘숙청문(肅淸門)’이라고 했지만 언젠가 글자가 바뀌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509년(중종 4년)부터 바뀌어 나오는데 연유는 밝혀지지...

정치가들은 백성들이 슬기로움을 알고 잘잘못을 구별하는 걸 원치 않아 홍지문 명명을 반대하고 개혁과 정화라는 의미로 숙청문으로 이름을 붙였다가 연산군 10년 때 지혜를 공경한다는 뜻으로 숙정문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오상의 마지막인 신...

유교의 근본 이념에 따라 "인의예지"의 한 글자를 넣어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북대문은 "숙정문" 그전에는 "숙청문"이라고 "지(智)"를 사용하지 않아서 이상하더군요. 사료를 조사해 보니 백성이 지혜로우면 다스리기가 힘들어서 "지(智)"를...

태종 때 풍수지리설을 근거로 문을 열어두면 안 된다는 주장이 있어 창의문과 함께 오랜 시간 닫아두기도 했다. 원래 이름은 숙청문이었는데,언제 숙정문으로 바뀌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다. 원래 지금보다 약간 서쪽에 지었던 것을 연산군 때 성곽을...

4대문의 이름을 한번 적어 봅니다. 동대문---흥인지문 서대문---돈의문 남대문---숭례문 북대문---숙정문.....첫 이름은 숙청문(肅淸門)..... 이름의 가운데 글자를 보면 인의예지가 들어있어요.북대문은 예외지만... 단군께서 이 땅을 세우고 통치이념...

북: 같은 원리대로라면 "지(智)" 자가 대응되나, 북문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문이어서 그러지 않았다. <실록>에 의하면 숙청문(肅淸門)이라 부르다가 언젠가부터 숙정문(肅靖門)[5]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훗날, 숙종 대에 탕춘대성과 함께 홍지문(弘智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