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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뎠다는 뜻일 텐데, 바우 길을 개척하다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그가 청송 심씨이며, 삼척부사를 지낸 정대무(정약용의 손자)의 사위라는 설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다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그곳에서 한 천주학자가 자신의 기둥 같은 믿음...

바라보는 순례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일곱째 인이 떼어질 때에도 천상의 성전이 잠깐 보였습니다. 그런데 일곱째 나팔이 불리면서도 역시 하늘의 성전과 천사의 찬송소리, 성전의 언약궤를 보여 주십니다. 언약궤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통치가...

우리는 순례자, 하늘나라로 가는 긴 영적 여행을 하는 중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인생의 의미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여기서 선하고 의롭게 산다 한들 그게 나에게 뭐 좋은 게 있겠나. 내가 이룬 모든 것은 다 남의 것이 되고 정작 나는 깊은 어둠 속...

야고보라는 순례자가 걸었다는 바로 그 길이다 내가 요즘 푹 빠진 유튜브에서는 세 사람이 함께 걷는다 유튜버인 남자1명과 미국에서 왔다는 연상의 누나 그리고 전공의 파업으로 시간이 나서 왔다는 여의사 셋이서 알콩달콩 서로 의지하며 걷는다 순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