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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였다가 더 큰 상처를 주며 자괴감 속에 빠지고 싶지 않던 영호를 너무 이해하기에. 그래도 끝까지 진심을 표현한 순자도 멋지고.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사랑이 시작됐다 하니 행복해!! 11기 영철 내 원픽이었는데 22기 영호의 이 독특한 남자매력으로...

아 왜 왜 ㅜㅜ 현실의 장벽이 너무 슬프다 둘은 진짜 짧게 찐 사랑한거 같다

성격도 그렇고 그림체도 비슷해서 편안~ 한숨 쉬는것만 고쳐주세요 ㅁ_ㅂ

이분들 오래 사귄 사람처럼 애틋해. 순자는 아이들 케어 하는 것 보면, 경제력 있고 헌신적인 좋은 아내가 될 것 같은데.. 넉넉한 형편이 아닌 것 같아 애틋함

순자 아들둘이라서 엄지발 둘, 영호는 혼자라서 👍?

사투리는 경상도에서도 흔치 않은 할배 바이브. 근데, 이 장면 이후로 구수하게 느껴짐. 이제는 그의 www.threads.net 둘이 대화하는 결이 맞아보인다. 자녀 문제가 큰 산이긴 하지만. 순자가 계산하려고 할때 번개같이 달려가서 카드 내미는 모습, 보기좋다.

금사빠인데 모솔이라니 ㅠ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짝사랑을 했을까

영철 + 순자

넘 귀여우시다 ㅎㅎ 한마디 한마디에 애교가 넘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