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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눈이 펑펑 오는데도 순창에 갓네요.." 202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순창은 눈이 더 왔는지 눈이 수북히 싸엿네요 복숭아 뼈 있는곳 까지 눈이 푹푹 빠지네요.. 푹푹 빠지는 눈길을 앞만보고 걸어서 언덕길을 오르고 골목길을 돌고 돌아서 제일 끝집 언덕배기 오늘 방문할 집에 도착 햇네요.. 전주에서 대학 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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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霜閱歷誰知己오 湖海浮遊我得顔이라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순창 농바우에서 사흘 동안 머물며 너를 처음 만난 뒤로 네가 여러 가지 큰 공사에 참관하여 너에게 이윤(伊尹) 도수를 붙인 바 있고 고부 도수를 보려 하나 가히 감당해 낼 만한 사람이 없으므로 네게 주인을 정하여 독조사 도수를 붙였노라.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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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늘 - 신채호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혹한 마당일까 하여 차마 보지 못해 눈을 감으니, 꽃송이가 다시 빙글빙글 웃으며, “한놈아, 눈을 떠라! 네 이다지 약하냐? 이것이 우주의 진면목이니라. 네가 안 왔으면 하릴없지만 이미 온 바에는 싸움에 참가하여야 하나니 그렇지 않으면 도리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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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수요일입니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순창읍내로~~ 읍내에 맛집이 있다고 둘째 시누한테 소개를 받고 간집~~ 다슬기 해장국집이네요. 맑게 끓인 국에 부추잎만 추가~~ 나중에 수제비를 따로 끓여서 내주는데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한그릇씩 해치우고~~ 마트에 들러서 필요한거 사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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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다녀왔습니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위기~~ 마당에서 숯불피워 고기도 굽고~~ 제 잘모시고 오는길에 익산에 볼 일이 있다는 막내 시누남편 따라서 익산도 들르고~~ 그니가 차를 갖고 갔거든요. 9인승 이라서 전용차로로 간다고 해서~~ 서울서 차 두대로 갔으니 널널하게 편히~~ 가는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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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6차 목요산우회 산행: 담양 댐 수변길 걷기, 성암야영장, 쪽재골 탐방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쪽(순창군)으로 달리다가 금성면에서 좌회전하여 추월산을 향하여 달렸다. 용면 소재지를 지나고 계속 달려갔더니 드디어 담양댐이 나왔다. 추월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리를 건넜다. 다리 건너 댐의 왼쪽 산기슭에 만들어 놓은 수변 데크 길을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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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과 순창, 지리산에서 맛과 멋에 취해 역사의 숲길을 거닐다. 201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자마당에는 송강문학비가 들어서 있고 입구에도 송강가사의 터라는 기념탑이 서 있다. 식영정에서 자미탄을 건너 마을길을 버리고 산길을 올라가면 환벽당이 있다. 서화당을 세운 김성원과 환벽당을 세운 김윤제는 자미탄 위에다 다리를 놓고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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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당 벙개 스케치입니다 2008.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꽃마당' 옆지기님이 순창까지 가서 직접 모시고 왔다. 참으로 대단한 호남방이다.ㅎㅎㅎ 도착하시니 분위기는 절정이다 -내 술한잔 묵어봐! -오매, 묵은김치 끝내준다... 아니, 이 꼬들빼기 김치 먹어봐봐... -삼지 구엽초주 를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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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7차 정기산행 순창 책여산 2012/06/03(일요일)07;00 2012.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물고기 요리가 유명해서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몰려와서 화탄 매운탕집은 아예 예약도 받지 않을 정도다. 아마도 이 산처럼 전설과 이름이 많은 산도 없을 게다. 향토문화 연구에 관심이 많은 최운권 적성면장은 적성강변의 임동매미터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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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부 7월 정투(임실~순창) 2022.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앙^^ 고기맛은 캥거루님이 인정 이 골자기에도 6,25때 빨치산이 다니던 통로여서 앞동네로 이주한 상태라 인가가 없고 이장이 국민학교때 이 골짜기에서 유골과 탄피가 솥아져 나왔다고 한다 자~항아리 훈제도 해보고 정답게 이야기 꽃을 피우며 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