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순창 성황대신사적 현판에 기록된 중연(仲沇) 시조 행적과 후손의 위상 2023.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까지도 그대로 행하고 있다. 가물 적에 곧 비오기를 기도하면, 그 영신의 은덕이 또한 온 경내의 백성들에게 미치는 것이었다. 아, 지극 하도다! 또한 끝에 붙여 간행한다. 이 첩문은 바로 가정(嘉靖) 계해년(1563) 여름에 호장(戶長) 조인형(趙仁亨...
-
(담양군&순창군) [금성산성&산성산&강천사] (1/2) 2022.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때였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일곱 번, 여덟 번, 아홉 번 덖고 비비는 과정을 거쳤다. 그 사이 처음의 찻잎 모양은 사라지고...물에 바로 찻잎을 넣고 우려낸다. 쓴 맛이 없다. 고유의 차맛 그대로다. "연동사 수제차는 높은 온도로 덖어서 만든 거...
-
아픈 현대사의 현장 전북 임실, 순창 회문산을 다녀왔다! 2022.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발하는 순창 회문산이 유일하다. 까만 소가 100+로 선택한 산이나, 처음 들어보는 산이기도 하다. 해서 한국의 산하를 비롯해 여기저기 이 산에 관해 찾아봤다. 그 결과, 6·25 때는 남부군 총사령부가 있었다는데, 내가 왜 이제야 이 산을 알았는지...
-
나의 지난 삶 윤필례 - 순창 금과출신 430가정 사모의 간증- 2022.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는 순창군 금과의 친정집에 가서 인사하고 대구교회로 가서 탕감봉 행사를 마쳤다. 군인 신랑은 부대로 복귀하고 나는 시댁에서 시집살이를 시작하였다. 이 무렵 전북교구에서 고생을 제일 많이 한 식구를 지역장님들의 투표로 뽑는데 내가 선정...
-
세기 호남 유학의 마지막 거장 (인물한국사)-거유명현-5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라북도 순창군(淳昌郡) 조동(槽洞)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금빛 얼굴을 가진 큰 사람이 남자아이를 안고 오는 꿈을 꾼 뒤 12개월 만에 그를 낳았다고 한다. 기정진은 어려서부터 뛰어난 지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네 살 때(1802, 순조 2) [효경...
-
240628 허웅, 전 여자친구 공갈·협박으로 고소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실·순창). 이들은 전북 전주고등학교에서 3년간 같이 수학한 친구이자 3학년 때인 1980년에 같은 11반에서 책상을 마주하고 함께 공부했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공교롭게 똑같이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와 판사로 활약한 법조인의...
-
6월 어린이 기도력/ 총 제목: 구덴탁!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예수님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서은(순창교회), 이평강(원주중앙교회) 6월 6일 말이 안 통해!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편 105절) 한 학기에 한 번씩 ‘학부모의 밤(Elternabend)’이 열리고 부모님들과 선생님이 한자리에 모여 자녀들의 교육과...
-
수장 어머니(김교님) 방문기. 2015.09.12. 최종은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처럼, 그렇게 웃는 얼굴로 맞아주셨다. 그냥 그 얼굴과 눈빛과 표정과 음성에서 평생을 주님을 사랑하며 살았던 그 삶의 흔적들이 그대로 보였다. 내가 이렇게 살았노라, 주님이 나에게 이렇게 놀라운 일을 하셨다, 내가 주님을 위해서 이렇게 살았다는...
-
영산기맥1구간63.87km-함께 걷는 시간들속에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쯤 순창새재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영산기맥분기점 싸부님께서 예전에 이곳에 준희선생님께서 주신 영산기맥 분기점 산패를 산너머대장님께서 설치하셨다고 하셨는데 보이지 않고 통신탑처럼 보이는 것만 있습니다. 두 주 전에 호남정맥...
-
11. 아무리 둘러봐도 중이 없구나, 너만은 스님이라 부를만하다.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호를 순창(筍窓)이라고 지었다. 성철 또한 스승이 깨친 대숲을 자주 거닐었다. 묵곡리 속가에도 대밭이 있었기에 감회가 깊었다. 사실 성철은 댓잎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집 앞 바위에서 생각에 잠겨있을 때면 댓잎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