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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향에서 가까운 순창 향가리 매운탕집 앞 강변에서 부지런한 어부의 아침을 담았습니다

놓았으며 순창과 남원 대강의 산들을 사이로 흐르다가 여러 지류들과 합류하여 곡성과 광양을 거쳐 지리산의 피를 보듬고 드디어 뻘내나는 남해의 망덕으로 그 몸을 풀어 헤칩니다. 생각건대 저는 그 끝에 섰을 때 감동으로 울음이 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요청대로 한 장 찍었다. 설명이 없어도 다 알지? 순창 성천에 피는 벚꽃이어서 더 곱고 아름답다. 행가리(향가리가 정식 명칭) 매운탕 먹으러 가서 몇장 찍었다. 성구가 메기 매운탕을 사줘서 황홀하게 잘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가잠에서 승옥이를...

집은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며 토종닭과 다슬기탕 그리고 오리주물럭을 취급한다. 이튿날, 약속된 시간에 맞춰 일어나 모든 준비를 끝내고 애마를 끌고 식당에 들어서 어제 먹던 평상자리에 앉아 기다리자 준비해 놓은 식사를 내어 놓는다. 애호박된장찌개...

기회에.... . 향가리의 멋진 풍경과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에 다시한번 젖어든다. 섬진강 상류를 따라 오르다 보니 어은정의 이정표가 보인다.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저 아름다운 정자에서 술잔을 기울리며 풍류를 논하던 선인들의 모습이 그립다...

섬진강을 따라 걷는 여섯번째 걸음이 순창의 적성 매운탕집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산길을 걷다가, 이리 저리 돌고 도는 강을 따라 향가리도 지나고 한국의 콰이어 강의 다리 라는 기둥만 남은 다리도 옆으로 해서 강물이 띠를 이루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2010. 03 10 : 기금모금 안내문 발송(1,200명) 및 열린순창게제(무료) ○ 2010. 03. 21 : 제18차 정기총회시 경과보고 및 향후...조사 ○ 2010. 05. 28 : 기념비 건립사업 고향 설명회 (향가리 매운탕집) ○ 2010. 06. 15 : 모현석재 실태조사 ○ 2010. 06...

화탄매운탕집 :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 60-2번지. 063-652-2956. 메기탕전문, 아침 11시30분∼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소(2인분) 1만5천원/ 중 2만원/ 대(4∼5인분) 3만원) ▲ 쉴 참에 원추리꽃과 눈맞춤. 이렇게 그리다 보면 더욱 정든다. ⓒ 정봉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