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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못본 순채가 보고싶어 예전의 그 자리로 찾아 갔더니 순채는 간곳없고 연꽃이 판을 치고 있네요. 연꽃 사이사이로 통발이 보였으나 별 흥미가 생기지 않아 그냥 왔는데 못내 서운한 마음뿐이네요. 멸종위기 2급의 귀한 몸이라고 다른 지방에서는...

[현장컷] 고성 천진호에 멸종위기 각시수련·순채 활짝 입력2024.07.07. 오후 1:16 수정2024.07.07. 오후 2:25 전인수 기자 동해안 대표 석호 습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각시수련'과 '순채'가 지난 6일 강원 고성군...

순채(이명 : 부규. 순나물). (희귀식물) 詩讚 민경희 따가운 햇살로 말미암아 수온도 올라가는 무더운 한여름 자그마한 웅덩이에 고개를 빠끔이 내밀고 또 한 번의 삶을 노래하는듯 한 순채 첫째 날은 물밖으로 고개만 겨우 내밀고 수술을 감춘 체 암술을...

순채(蓴菜)는 생육환경에서 깨끗한 물을 요구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취약하여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흔했으나 요즘은 멸종위기에 빠져 있다.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국가적색목록 취약(VU)에 속해있다. 순채 숫꽃 물 위에 떠 있는 각각의 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