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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손지’‘연’‘병상록’‘냉이꽃’‘다시 광야에’‘이제 천하는’‘산림경제’‘나의 임종은’‘이 가을에’ - 김 관식 시.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끼 낀 숲길 영각 소릴 쩔렁쩔렁 울리며 어디로든지 떠나고 싶다 그러나 내게는 아무도 없네 반겨 맞아 줄 고향도 집도. 순채나물 魚+盧魚膾농어회 江東강동으로나 갈거나 歐陽脩구양수 글을 읽는 이 가을밤에. - 김 관식 시 ‘ 이 가을에’ [김관식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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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836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시도다. 이미 맛있는 술을 드셨으니 길이 불로함을 내리도다. 저 큰 길을 따라 여러 무리들을 굴복시키소서. 茆 : 순채 묘(*순채나물과 관련해서는 『신증유합』“7. 果實 8. 禾穀 9. 菜蔬 해설”편 참조하세요) ○賦其事以起興也ㅣ라 茆는 鳧葵也ㅣ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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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좋아집 오늘아침에 식탁에 오를 봄산채나물,(참취,두릅순,오갈피순,)ㅎㅎㅎ 2010.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취 두릅 오갈피순 오늘아침 어제 농장에서 뜯고 따온 산나물이 아침 식탁에 오를 것 같습니다.^-^ 지금 이리 늦은 시간때에 나물 무치면서 맛을 좀 봐달라 합니다만 일단 자료부터 올리고 난후에 맛을 보려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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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채ᆢ순나물 2015.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쓴 ‘임원경제’에도 순채가 나온다. 또 요리(조리)백과라고도 할 수 있는 빙허각 이씨가 쓴 ‘규합총서’에도 전라도의 순채나물이나 탕 등이 나오는 것을 보면 우리 국토에서도 그만큼 흔했던 물풀이다. 한-일 국교 정상화로 맨 먼저 이 땅에 발을 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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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來亭記 202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판에 기운 드높구나. 날 저물어 기러기는 바닷가를 날고, 한 마리 두루미는 수풀 언덕에 있도다. 솥이 매끄러우니 순채나물 삶음이요, 밥상이 향기로우니 게와 새우 나눔일세. 마음에 맡겨 스스로 즐기니, 흥이 다시 도도하여라. ○ 돌아와 하는 일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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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지와 순당 2006.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지에 드물게나마 자생하고 있는데 고당리 같은 개방된 지역에도 무성했었는지는 알기 어렵다. 또 순(筍)을 죽순이 아닌 순채나물로 보는 견해도 있는데 순무지가 못(池)에서 비롯된 지명이라고 할 때 의미있는 해석이라고 생각된다. 이는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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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자의 사치(순채) 2022.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햇볕이 좋아 연통에서 서성서성... 순채가 풍년이 들었네요...ㅎ...농사 잘지었죠~ 만져보니 미끈미끈 ...문득...순채나물...번쩍... 번식은 요렇게 하니다...순을 땃는데 뿌리가 있네요... 맛을 모르니...5섯개만...혼자는 것도 많아요...ㅎ 뿌리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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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역사소설 태종 이방원 82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이 채나물과 결합하여 훗날 영조때 텅평채가 되었다. "야, 근데 최영과 한판 붙어 고려를 말아먹었으면 됐지 재들은 왜 쌈박질이냐?" "그러게 말이야. 왕관을 도둑질해 한양으로 갔으면 됐지, 왜또 개경으로 몰려와 쌈박질을 하는지 알 수 없네. 개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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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 사상체질의 구분과 음식의 관계 2013.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개, 굴, 전복, 소라, 문어, 낙지, 주꾸미, 오징어, 게, 해삼 소양인음식이기도하다. 과일 포도, 머루, 다래, 앵두, 감, 모과 야채 순채나물(미끈거리며 기를 내려준다) /메밀, 송화가루, 솔잎(시원한 성질) 곡류 메밀, 냉면 차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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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돌/ 송연희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 채나물처럼 썰게 한다. 어릴 적 나는 머슴들의 칼 가는 모습을 자실아지게 바라보곤 했다. 덕이 아재는 칼 가는 데는 이골이 난 머슴이었다. 마을에서 제일 나뭇단이 높다는 소릴 들었던 그는 그것을 큰 긍지로 여겼던 사람이었다. 그는 매일 두 자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