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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낙안면 남대리 소재 낙안읍성은 넓은 평야 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장방형 석성으로 1~2m 크기의 자연석을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는 유일한 읍성으로 웅장함을 자랑한다. 태조 6년 왜구들의 침입에 김빈길이란 분이 의병을...

여름 날씨였다. 마을에 더벅머리 청년 한 사람이 찾아왔고, 마을 회관에서 한문을 가르친다고 소문이 났다. 호기심에 찾아갔더니, ‘허물어진 조국 강토’로 시작되는 노래(성가)도 가르치고, 한문도 가르치는데 열정도 있고 친절하였다. 그 분위기에 감동...

것이다. 날씨가 매우 청명하여 여수역 주변 풍경이 더욱 좋다. * 여수 엑스포 공원 여수 엑스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니 바로 엑스포 공원으로 연결된다. 엑스포 박람회장이었던 곳이다. 여수 엑스포 박람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정겹다. * 여수...

아닌데... 날씨가..갑작이 강원도 지역에 또 폭설로 인하여 3.1절 기념으로 미환으로 남아있던 백두대간 마지막구간(미시령-진부령) 구간 함께했던 산우들과 졸업산행 계획했는데... 강원지역 폭설로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있기 허전하여 지난번 2월25...

않은 날씨에 주암호둔치는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간단한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구, 06:40분 첫차는 부지런한 학생과 어른몇명을 태우고는 접치로 향합니다. 15분여거리의 접치에 도착, 고속도로의 쌩쌩 지나가는 차소리가 정신을 차리라 합니다. *07:00...

곳은 순천 낙안면에 위치한 한 버스정류장. 마을의 이장님이자 배 농장을 운영하시는 아버님은 차가 없으면 마을까지 오기 힘들다며 나를 데리러 온다고 하셨다.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저멀리서 트럭 한 대가 나타났다. “자네가 그 전화 했던...

오늘 날씨가 쪼까 거슥허니 빨리 거슥해서 모여 한잔 거슥하게 하더라고! 제가 살 지역은 전남 순천시 낙안면 흥림마을(행정구역상 어느 리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쓰면 다 온다고 하네요)입니다. 조계산 바로 밑입니다. 비포장 도로를...

때 순천 낙안면에서 농사를 지으셨는데... 낙안벌 치곤 꽤 대농이셨슴다. 논도 밭도 산도~~ 근디 이상하게 젊으셨을땐 자식들에겐 고져 공부만 졸라게 하라고 하시고 농삿일을 전혀 시키질 않으셨습니다. 더더욱 난 막내 아들이라 어쩌다 바쁜 농번기때 일...

장안리와 낙안면 목촌리 경계를 이루며~ 해발 7009m로 이 재를 "꼬등재"라 부르고 한자로는 고등치(高等峙)또는 고동치(高動峙...난(亂)을 예고하듯이 산고동이 울었다고 전해져 오며, 날씨가 흐리면 산고동이 울어 주민들은 비나 눈이 오겠구나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