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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습니다. 조례동 술집거리가니 첫번째술집은 남탕테이블 저희하나 끝 두번째술집은 저희테이블둘러싼 여자테이블 세번째는 아무...풀어지는 기분이었네요.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코스인 순천역갈랬는데 제가 내일아침부터 일해야되니ㅜㅜ 넘피곤해서 복귀...

먹으라잔아 12.조례동 술집 <행술> 한우타다끼 존맛 단골집 13. 호수공원 <텐코우> 텐동 존맛 생맥이랑 먹으면 극락 14. 순천역 <순천양조장> 수제맥주 존맛 나는 흑두루미라는 이름의 흑맥주 젤 좋아함 순천의 특색있는 이름+맛의 수제맥주 많으니까 가...

그대로 술집이나 식당을 하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순천만. 생태관을 둘러보고 순천만 갈대길을 걷기엔 춥고, 시간도 없을 것 같고 열차를 타거나 배를 타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열차는 1시간정도 걸리고, 배는 20분정도여서 배를 선택. 물론...

사장님한테 어디가야하냐고 여쭤보니 수송동이 시내라 술집이 많고 오래 영업한대서 나와서 택시타고 수송동가서 어디 이자까야...중에 젤 나음 군산 버스터미널에서 익산가는거 타고 순천으로 갔음 순천역 오자마자 칼바람 뚫어서 친구랑 핫팩살라고...

날을 그냥 보낼 수는 없는 일. 퇴근 후 가까운 친구들과 만나 술집으로 몰려가니 거기도 북새통이다. 술자리는 2차 노래방으로...가사와 친근한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다. '안동역'을 저마다 '광주역'이나 '순천역'으로 바꿔가면서 그 노래를 한 차례씩...

단골 술집 외상장부를 지우고 소주 몇 잔 추렴하다가 꽃같은 아내 데리고 사는 쌍둥이 아빠 김형의 잦은 꽃선물이 저물어 가는 술상 위에 안주로 올랐습니다 그 사람이 꽃을 좋아해 생일날 결혼한 날 처음 만난 날 고운 꽃 한아름씩 안고 작업복 가방 메고...

기억한다 지금은 시골이 아닌 멋진 도시속에 내세우는 순천역... 순천사람들처럼 단합으로 이루는 기적에 역전..역사처럼 진주...한전근처에 맛집까지 꿰뚫고있었는데 90년도중반에는 술집도 참으로 많앗던 기억이..ㅎㅎㅎㅎ 그 당시는 문산지역에...

켁 +_+ 술집을 나온 우리는 근처 장에 방을 하나 잡구.. 술이 아쉬워서...-_- 술을 사러 나갔슴당.. 나랑 잼쓰댕 어빠랑 둘이 술을 사서 오니..영미 이자식... 자고 있더군... 기래서 나두 기냥 영미 옆에서 잤슴당~~ 아침에 일어나보니...눈이 이따시...

특별히 순천역 앞에 있는 새벽시장을 갔다. 제일 마싯꼬, 비싼, 숨겨 놓고 잘 안파는 귀한 김을 달라고 했다. 김이 더 크다. 4센티는 족히 더 커 보이는 김이 7000원이란다. 올커니, 이제 제대로 된 김을 사나보다 싶었다. 이것도 아니란다. 차마 여기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