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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여동생 혜숙이와 아들 기범이 얼마나 정신없이 먹었는지...ㅎㅎㅎ 택배로도 배달이 가능하다고 해서 전화번호 챙기고 새우구이를 먹고 입가심으로 칼국수를 시켜먹었는데 깔끔한맛이 일품이다. 이름모를 포구에 도착해 밤바다를 보며 도란 도란 많은...

서촌 대하식당, 성수 꿉당, 종로 오라이등심, 여의도 서글렁탕, 청담 현대정육식당, 송파 제주오겹살왕돌구이집, 보라매 월화고기, 논현 해몽, 사당 복돈이부추삼겹살, 봉청 부림식당, 문래 송원마포돼지갈비, 송파 일도불백, 강동 풍년상회, 압구정 병철...

자리를 잡았는데 ..지난번처럼 손 탈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구례에 귀촌해서 자리를 잡은지 3년차...올해도 대하구이를 시작했습니다. 순천 벌교로 차에 퍼런 물통을 싣고 달려라달려.ㅎㅎ 그래도 올해는 탄탄하고 커서 맘이 흐믓합니다. 뚝딱 뚝딱...

장어구이 집에서 나온 이들은 여관으로 옮겨 2차 술자리를 만들었었다. 술이 한 순배 돌고 나자 넉살 좋은 박상문 교장이 곧바로...다음 날 여관을 나올 때는 아침부터 무더웠지만 세 사람은 순천 읍내를 향해 달렸다. 반민특위 전남지부에서 동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