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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벚꽃길을 달리다. 3년째 찾는 순천 상사호~학구마을~동천 벚꽃길... 여수로 복귀해서 갖는 이번 벚꽃라이딩은 또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오늘은 해바라기 회원들과 함께하는 벚꽃의 추억을 담으로 가는 날! 오랜만에 회원들도 만나고 모처럼...

즐기고자 휴대폰에 지긋지긋한 콜앱도 끄고 순천에서 좋은 번듯한 길이 아닌 상사호를 끼고 구불구불 나있는 군도로 해서 승주쪽...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전원주택과 찻집들 끝도 없는 벚꽃터널 차안에선 예전 여럿이 요가하며 듣던 감미로운 명상음악이...

공급해 주고 있는 상사댐은 명실상부한 전남 동부의 젖줄인 셈이죠. 하여, 모처럼 지인과 함께 순천 근교 주암댐 상사호를 다녀왔네요. 仙境(선경) 속 벚꽃 터널을 달리고 달려서 에이레의 '에이츠'가 노래한 '이니스프리의 호도'를 연상시키는 상사호를...

최대 오일장이 서는 순천, 벚꽃 피는 시기에 순천 가는 발걸음에는 설렘 가득하다. 전국에 이름난 벚꽃길이 많지만 가장 좋아하는 길이 순천에 있다. 상사호는 둘레가 약 30㎞로 차로 천천히 돌면 30분 조금 넘게 걸리는 인공호수다. 순천 시내로 직행하는...

이곳 상사호는 예외인듯 담수량이 꽤나 큽디다. 수몰지역의 아쉬움을 나타내는 "망향비"와 그와 관련된 비문들이 수몰전의 마을들을 직감케 하더군요 호수 건너에도 하얀 벚꽃행렬이 계속이어집니다. 우리는 그 도로를 경유하여 원점회귀를 합니다. 수심은...

상사호 벚꽃 길 布袋 윤 영 하 상사호 벚꽃구경 산굽이 돌고 돌아 호수는 바다처럼 검푸르고 잔잔하다. 삼십여 리 하얀 꽃길 봄바람이 살랑이고 멀리서 바라본 모습 휘감아 도는 백룡 같다. 순천의 새로운 명소 장대한 남도의 젖줄 흩날리는 꽃잎 즈려밟고...

순천역,상사호반길,순천동천,서천벚꽃길,구례 순천동천과 서천은 80%, 상사호는 60%, 구례는 80% 벚꽃개화.

1. 향일암 일출 2. 여수산단 야경 3. 순천 금둔사 청매 홍매 4. 법정스님의 거처 불일암과 송광사 선암사 5. 순천 상사호 드라이브(벚꽃은 장담 못함) 6. 여수 오동도 동백꽃과 대나무터널 7. 기타 순천만 갈대, 낙안읍성, 여수백리섬길, 돌산공원, 여수...

순천 상사호. 구례 대나무숲길. 섬진강 벚꽃 자전거길. 쌍계사 계곡. 보성강변길로 투어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새벽에는 겨울. 오전에는 봄. 오후에는 초여름~ 3계절을 경험했네요. 섬진강 하류는 피크가 좀 지났으나 중상류와 고도가 조금 높은 곳은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