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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인 사진관으로 바뀌었다. 공희준 총무님과 여러 회원님들이 물건을 내려놓고 있어도 버스가 오질 않는다..... 정승희 기사님으로부터 버스에 승차하실 분들이 빨리 오질 않아서 기다린다고 한다. 정말 한 분 한 분 회원님들을 체크해 가며 모시고...

나는 순천실고의 강당을 수양버느나무와 함께 화면 가득 그렸는데 선생님이 잘 그렸다고 교실 뒷편 게시판에 붙여 놓았었다. 우리나라에 PVC가 도입되던 시기의 장난감들--- 세로판 테이프도 신기했지만 플라스틱 활과 바람개비도 갖고 싶은 훌륭한 장난감...

녘의, 순정한 남쪽 반도의 결 고운 모국어 속이었으며, ‘순하고도 천진한’ 매무새로 사는 일에 늘 해찰이 많던 이 남정네. 이번에는 <일 포스티노>에서처럼 자전거를 몰고 사랑의 우편배달부가 되어 불쑥 나타났다. 그러니 한결 마당이 깊어진 이번 시의...

본사인 순천 송광사 말사로 조계종에 '대법사'를 등록한다. 이후 1997년 '吉祥寺'로 이름을 바꿔 12월14일 창건법회를 갖는다.길상사 창건법회 날 김영한씨는 법정스님으로부터 염주 하나와 '길상화(吉祥華)'라는 법명을 받았다. 당시 그는 수천 대중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