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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팥죽 내놓아라” 하는 이 인간적 육성이 우리 속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사업이 안되어 죽게 되었는데 십일조가 뭐냐, 내가 지금 어려워 죽게 되었는데 예배가 무슨 소용 있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내 속의 인간성이 바로 아말렉입니다...

있습니다 순천국가정원 출신들이 보기에는 좀 거시기 하지만 잘 꾸며 놨어요 잘 꾸며놓은 정원인데 민통선 안에 있는 교동도라 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쉬운 곳입니다. 이 정원의 최고의 명물이자 명품 같습니다. 간이 집라인? 애나 어른이나 노는 건...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 따라서 꽃을 직접 심어보기도 했고요. 가족이 함께하는 노력봉사~~ 정말 보기 좋고, 가정교육 효과도 좋은 것 입니다. 제 학생들도 어제 꽃을 옮길때와 오늘 함께 했습니다. ㅎㅎ 언제나 즐거운 새참시간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5단지...

동지> 팥죽에 넣을 둥근 새알심 속에 소원한 삶이 있다. 험한 세상 둥글고 끈기지게 해달라고 빚은 새알심 속을 “파헤친 의미라야 고작 이렇게 부드럽고 가벼운 것일지라도 몰라 둥둥 거친 목구멍 지나가는 뜨거운 어둠 한 알” 같은 생의 순간임을...

나도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표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표는 단 한 장이었고 그 표만으로는 가족들이 모두 갈 수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나는 그 표를 당시 모국에 꼭 가야만 했던 어떤 교사에게 주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모국에 가볼 수 있는...

들어보고 결정한다고 했으니 어찌될련지는 모르겠다. 내가 순천 지역에 사는 시민이 아니기에 의견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만약...쉴겸 저녁 먹을 곳을 찾았다. 처음에 눈에 들어온 식당이 사랑의 손팥죽집이었다. 하지만 저녁에 밥을 먹기 위해 밥을 먹을...

자식 사랑하는 부모라도 언제까지 자녀 보살필까? 언젠가 자녀가 혼자 설 때. 인생의 큰 위기 만날 수 부모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성장될까? 자녀와 살 동안 자녀의 맘속에 ‘너는 G의 존귀한 자녀’라는 믿음, ‘너는 특별한 존재’라는 이...

전라남도 순천의 작은 어촌마을에는 늘 섬 고향을 그리며 사는 박경희 씨가 있다. 오늘도 경희 씨는 어시장에서 돌아와 능숙한...살았고... 그런 마음으로 음식을 해요” 엉겅퀴 갈칫국, 미역귀탕, 낙지 팥죽과 같은 음식은 누군가에겐 생소하지만 경희...

전라도 순천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마치고는 서울로 올라가 청년 시절을 보내고, 목회 사역을 하면서, 동두천, 태백, 충주, 청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순종해야 합니다. “가라” 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