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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가끔씩 순천장이 보고 싶어진다 여수에 살 때면 마음이 허허로울 때 순천 장날을 가끔씩 갓다 거기에 가면 할머니네들이 집에서 따온 과일과 채소 ,곡식들을 보고 쭈구리고 앉아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왠지모를 우리 할머니 어머니 같은...

"순천 아랫장 5일장 오일장 장날 맛집 건봉 국밥 주차 포장 뚜벅이 여행" ​ 순천의 아랫장, 5일장, 오일장은 순천의 전통 시장으로 유명하다. 매달 5일, 15일, 25일은 장날로 시장이 번잡해지는데, 그만큼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있다. 그 중에서도 건봉 국밥...

안습니다ㆍ 느릿느릿 산을 내려옵니다ㆍ 뒤에서 그리운 엄마가 어여 가라고 손을 내저으시는 것 같습니다 2024.4.20 순천 웃장시장 장날에(5.10장) 선암사 들어가는 길의 백반집, 삼겹살 정식을 먹었습니다. 밑반찬들이 참 맛깔났습니다. 오후.. 봉화산...

쓰고 깨솜이까지 데리고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절에서 강이지를 사절할지도 몰라서) 쌍계사구경을 포기하고 순천으로 향하다가 마침 구례장날이라고 해서 구례장을 보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깨솜이를 데리고 비를 맞으면서 구경한다는 게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