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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과 순천의 조계산, 그리고 영암의 월출산을 이어보면 마치 다이아몬드 모양이다. 또 지리산이 머리이고, 무등산과 조계산이 두 젖무덤이다. 당연히 월출산은 두 젖이 키운 용이다. 이 용이 달을 여의주로 입에 물고 한반도 남.서해에서 대양을 향해...

사진에서 정이 들어버린 청솔님.. 에그 머니나~그냥 껴안아 버렸죠!! 히히~~부끄~ㅋㅋㅋ 청솔님이 기차 타고 내려온 산유화 해당화 정태순님을 태우고 왔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이산가족 상봉이 따로 없네요.맞지라 당화야 유화야!ㅎㅎㅎ 해당화와 유화는...

어부들의 고기 잡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소살이라는 작살로 게소갱을 낚아 올리는 대대동 어부 김규수 씨. 그는 한때 돈을 벌기 위해 대처로 나갔지만 다시 순한 고향 땅으로 돌아와 고향을 지키는 어부가 되었다. 해가 저물 무렵, 순천만 갈대의 비경...

두고 정 또한 두고…… / 그 겨울 유난히 바람 잦고 오동도 동백꽃은 더더욱 붉었다 하더이다." - 하멜등대에 새겨진 비문 하멜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으로 1653년 제주도에 표류, 1663년 7월 여수의 전라좌수영으로 배치되어 잡역에 종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