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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味적인 시장-6]-[전남 순천 오일장(2,7)]-[190401. 금. 김진영 작성의 경향신문 기사] 2023.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칠게 파는 할머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칠게는 된장국을 끓이거나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칠게장이 제일이다. 젓갈 중에서 별미 중 별미가 칠게장이다. 대갱이야 무치는 수고가 있지만, 칠게장은 뚜껑 따는 순간 밥 한 공기가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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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味적인 시장] (6) 순천5일장에서 체포! 밥 한 그릇 뚝딱 훔쳐가는 ‘밥도둑들’ 2020.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뜻한 곳에선 더러 성급한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차를 달렸다. 역시나 철모르고 만개한 나무가 간간이...날이다. 아랫장이 열리는 2·7일엔 상설 시장인 중앙시장이나 순천역 앞 역전장이 썰렁할 정도로 사람이 몰린다. 전남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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