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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거문도 독도 관광을 마치고 순천 정원박람회 관람차 순천에서 일박 하면서 유명한 한정식 식당이 있다기에 처형부부와 함께...젓갈만 3가지. 맛이 정갈하여 과식한 것 같다. 전남 순천시 장천동 35-11 대원식당 061-744-3582 4명 1상 10만원짜리 차림표

상’이라는 감탄이 먼저 나온다. 뜨뜻한 구들방에 앉아서 처음 먹어보는 반찬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순천 시청 부근에 있는 한정식집 ‘대원식당’은 그 집에서 37년째란다. 지붕이 새면 기와장이 ‘오센아저씨’가 와서 고친다. 군데군데 회벽으로...

요넘이 빠지고 참꼬막도 빠졌군요...ㅎ 전화번호... 찾아가시는 길....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소박하고 수더분한 한정식 입니다... 약간 기대를 했지만 좋은 재료를 쓴 티나는 꽤 괜찮은 곳 입니다... 부드러운 친절함과 그 속에 감추어진 날카로움도...

이틑날, 남해에서 출발 순천에 도착 50년 2대째로 유명하다는 한정식집에 도착.... 완전 그전통 그대로의 집에서 옛날 부엌에서 만들어 내는 밥상이 보기와는 달리 깊은 맛이난다. 24첩 반찬에 휘청거리는 상을 상차림이 된채로 두분이서 들고오는데...

17 : 30. 다시 서문으로 나와 서문정류소에서 66번 타고 순천역 도착. 17: 48. 다시 버스로 환승하여 순천에서 유명한 대원식당에 가서 대원 한정식(1인 49000)으로 저녁 먹고 발리 모텔에서 2박. 1부에 이어 11 : 45. 와온 선착장 입구. 남파랑길 61코스...

몇년전에..제가 순천 세복식당을 포스팅한적 있습니다~~ 세복식당에 이어 또 다른 아~~~주 유명한 한정식 집입니다. 순천 대원식당~!! 먹는데 정신 팔려서.. 늦게 찍는 바람에 ㅋㅋㅋ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특이한 점은..이모들이 상을 들고 들어오시는...

순천시청 뒷편 길로 이어지는 소박한 가정집형태의 대원식당은 60년대 중반 문을 열어 모녀간 2대에 걸쳐 지금까지 전라도의 향토적인 한정식을 내어놓고 있다. 교자상에 한번에 30가지가 넘는 음식을 가득 얹어 양쪽에서 맞들고 들어오는 전통적인 한정식...

것이 아니라... 메뉴는 그대로 한정식으로 가져가고... 이름만 대원요정에서 대원식당으로 바꾸었다는 대답... 갑자기 요정...음식을 저렴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기 까지... 엄청 많이 먹은 상태로 나와서는... 순천라틴댄스클럽 빠로 향했다... 시작시간...